연변주정협주석 우효봉이 훈춘국제물류원구내의 포항현대국제물류원을 조사 연구하고 있다.
(흑룡강신문=하얼빈) 장길도개발개방선도구전략, 훈춘국제합작시범구 건설, 동북진흥전략에 이어 “일대일로”전략이 훈춘변경경제발전 활성화에 새로운 엔진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8일 연변주정협주석 우효봉, 부주석 조룡 등조사연구조는 훈춘에서 연변주 13.5계획 편성상황과 훈춘시정협사업에 대해 조사연구했다.
훈춘국제물류원구, 다금속종합회수대상, 야걸(훈춘)국제복장성대상 등 기본상황을 조사연구후 우효봉은 “훈춘은 지역우세를 충분히 발휘해 물류산업을 크게 발전시켜 상황이 매우 좋다. 각항 우대정책을 잘 리용해 원구내 각항 기초시설건설의 강도를 높이고 전자상무 등으로 대외무역을 확대하고 있다”며 환경보호면에서 3억여원을 투입해 안전, 환경보호, 에너지, 공예장비 등 면에서 모두 국내 선진수준에 도달한 다금속종합회수대상에 대해 “다금속종합회수 대상은 환경보호를 중시하고 방직복장업을 크게 발전시켜 방직복장백억급산업을 구축해야 한다. 야걸이 훈춘이 입주한것은 좋은 때를 만난것이다. 각항 우대정책을 충분히 리용해 발전을 부단히 장대화해야 한다”고 했다.
수산공업원구에서 원구건설상황과 산업계획을 알아본 우효봉은 훈춘이 투자유치 사업에서의 취한 모식과 거둔 성적을 충분히 긍정하면서 “훈춘은 백억급해산물가공업 구축을 제출해 전망이 매우 밝고 곧 현실로 다가올것이다. 훈춘해산물가공업이 백억급에 도달하면 전주 경제발전에 거대한 기여를 할것”이라 했다.
좌담회에서 훈춘시 당위서기, 훈춘국제합작시범구 당사업위원회 서기, 시범구관리위원회 주임 고옥룡은 “훈춘은 군중로선교육과정에서 ‘두손으로 잡아쥐고 두개를 촉진’하는것을 견지해 각항 사업은 크게 발전했다. 간부작풍, 발전환경, 각항 사업은 모두 중대한 변화를 가져왔고 량호한 발전환경을 마련했다. 훈춘은 외부환경이 좋고 로, 한, 조 등 주변국가와의 교류합작이 날로 심화되기 바란다. ‘일대일로’전략 등 국가가 제출한 훌륭한 내부정책은 훈춘에 량호한 발전기회를 마련했다. 훈춘은 독특한 지리적우세, 자원우세 등을 충분히 리용하여 산업우세, 발전우세로 전환할수 있다. 훈춘은 일정한 기초가 있기에 개혁, 발전, 개방, 도시건설, 민생을 통해 경제발전을 촉진할것”이라 했다.
우효봉은 연변주 13.5계획 편성사업좌담회에서 “근간 길림성 당위서기 파음조로가 훈춘발전을 충분히 긍정했다. 매번 훈춘에 올때마다 감수가 다르다. 이번에 훈춘대상건설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것을 보았고 앞으로 훈춘은 무한한 발전 잠재력을 갖고있다”고 했다.
13.5기간 연변주는 전국 30개 소수민족자치주중 먼저 전면적 초요사회 목표를 실현해야 한다. 훈춘은 초요사회 목표를 앞당겨 실현하는데 조건이 완전히 구비돼 있고 이를 위해 전주에서 모범이 되고 앞당겨 전면적 초요사회에 들어가야 한다. 13.5기간 연변주와 훈춘시는 특색주도산업 발전을 가속하고 신흥선도산업을 육성.장대화해야 한다. 훈춘시는 자신의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고 관광과 국제물류 2개 중점산업을 힘껏 발전시켜야 한다. 관광산업 면에서 국제합작을 잘해 전성, 전국에서 특색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해야 한다. 물류산업은 전자상업과 결부해 훈춘국제물류원구를 대폭 발전시킨다. 훈춘은 주동적으로 국가의 “일대일로”전략에 융합해 기회를 다잡고 정세에 따라 훈춘국제합작시범구건설을 가속해야 한다. /두만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