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 한국어방송]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5일 네팔에서 발생한 대지진 피해와 관련, 람 바란 야다프 네팔 대통령 앞으로 위로전문을 보내 희생자 및 유가족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했다.
시 주석은 위로전문에서 "중대한 인명피해와 재산 손실을 맞은 귀국의 강진 발생 소식에 놀랐다"며 "중국정부와 인민을 대표하고 또 개인의 명의로 지진 희생자들에게 삼가 애도의 뜻을 전하며 유가족과 부상자들에게 진심 어린 위문을 표한다"고 전했다.
시 주석은 또 "대통령과 네팔 정부의 지도 하에 네팔 국민들이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재해 구조작업에서 승리를 거둘 것"이라며 "위급한 시기에 중국 인민은 확고 부동하게 네팔 인민과 함께 할 것이며 중국은 네팔 대지진과 관련해 모든 필요한 재해 구조 지원을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번역: 김련옥 감수: 전영매
[중문참고] http://news.cntv.cn/2015/04/26/VIDE1430046361555305.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