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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매혹적인 할빈의 여름'관광문화시류활동 및 제5회중국할빈송화강습지절 가동식 개최
(흑룡강신문=하얼빈)류대식 기자=2015년 '매혹적인 할빈의 여름'관광문화시류활동 및 제5회중국할빈송화강습지절 가동식이 지난 13일 할빈 태양도광장에서 특별초청 관련인사 300여명과 관객 3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로서 하얼빈의 명 브랜드로 할빈국제빙설축제와 쌍벽을 이루는 '매혹적인 할빈의 여름'관광문화시류활동이 서막을 연것이다.
대회는 가동의식과 문예공연 두부분으로 나뉘여 진행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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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동의식에서 송희빈 할빈시 시장은"2012년 '매혹적인 할빈의 여름'관광문화시류활동을 출범시킨 이후로 련속 수백가지의 관광문화활동 종목을 내놓아 할빈 여름의 쾌적한 기후, 독특한 이국풍정, 광활한 생태환경,력사 깊은 동서결합의 문화 등으로 수많은 관광객들을 매료시켜 해마다 관광객들이 증가하고있는바 올해는 더욱 독특하고 우아하고 시류적인 문화내용으로 더욱 매혹적인 자태를 보여줄것이며 광활한 광광문화시류융합의 아름다운 래일을 그려나갈것이다"라고 했고 가해범(柯海帆)오문중국관광유한회사 동사장은 래빈을 대표하여" 관광문화시류융합발전의 리념하에 정채롭게 기획된 '매혹적인 할빈의 여름'은 이미 일약 명브랜드로 부상하였는바 할빈은 명실공히 유명한 '빙성하도(冰城夏都)'가 되였다"고 찬탄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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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동의식의 두번째부분은 '아름다운 고향,고향의 정'으로 명제가 된 문예공연이였는데 2400여명이 참여한 광장집체무는 흑토대지 사람들의 열정적이고 호방한 성격과 기질을 충분히 보여줬고 리쌍강(李双江), 윤박림(尹博林),우홍비(尤泓斐) 등 할빈적 저명 예술인들의 열정적인 출연은 환락속에 가정오락모임을 하는것같은 친근감이 물씬 풍겼다.
2015년 '매혹적인 할빈의 여름'관광문화시류활동은 6월 13일부터 10월 10일까지 4개월의 시간을 걸쳐 진행되는데 기간 '습지절','맥주절','중러문화교류주','생활의 악장','오화산 가을 구경' 등을 주제로 관광,문화,경제, 체육 등 제면에서 100여가지 다양한 구체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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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의 모스크바','동방의 파리'로 불리우는 할빈은 자신의 독특한 풍모로 이미 중국의 유명한 력사문화도시, 생태관광도시로 자리매김했고 국내외에 그 지명도가 계속 높아지고있는바 관광산업도 계속 호황세를 보이고 있는데 지난해에 연 6000여만명의 광광객을 접대했고 관광 수입도 786.7억원에 달해 그전해에 비해 17.7프로 성장을 이루었다.
현재 할빈광광산업은 할빈 경제의 15% 비중을 차지하는 기둥산업으로 부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