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복식문화를 더 잘 보호하고 전승해가고 조선족복식의 표준화,산업화를 추진하며 조선족복식시장질서를 규범화하고 민족문화의 세계화 진출을 위해 연변주질량감독국에서는 조선족복식지방표준(초안)연구토론련석회의를 소집해 연변주문화국, 연변조선족민속학회, 연변박물관, 연변문화예술연구중심 및 성우민족복식유한공사, 성월민족복장공장 등 해당 기관, 기업, 사업단위, 관학연구기구의 전문가,학자, 대표 및 조선족복식무형문화재전승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조선족복식 관련 표준을 연구토론했다.
련석회의서 참석자들은 《조선족복식 술어》,《조선족복장 남성복》, 《조선족복장 녀성복》, 《조선족복장 아동복》4개 표준은 19세기말 20세기초 5,60년대의 복장설계원칙에 따라 조목조목 한글자씩 따지며 엄격히 심의했다.
60여개 조선족복장술어에 대한 정의, 우리말, 영어, 중국어번역에서의 준확성 및 효과도, 재단, 실물, 도면 등에 대해 반복적인 검토를 진행해 공감대를 형성했고 최종 정의, 범위한계를 정했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연변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