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외교관 양성반 개강식에 참석한 최천개 주미 중국대사)
제4차 아프가니스탄외교관 중미 협력양성 미국측 양성반 개강식이 현지시간으로 9일 미국 국무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최천개(崔天凱) 주미 중국대사가 초청으로 개강식에 참석해 축사를 했습니다.
최천개 대사는 양성반 개강식을 축하하면서 왕의(王毅) 중국 외교부장의 축전을 대독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축전에서 중국측은 단결되고 안정되고 발전하는 아프가니스탄 그리고 주변국가와 화목하게 보내는 아프가니스탄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중국측은 아프가니스탄정부의 평화 발전의 노력을 지지하며 "아프가니스탄인민들이 주도하고 아프가니스탄인민들이 소유하는" 화해행정을 지지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또한 중국측은 아프가니스탄 재건에 대한 지지를 강화할 것이며 아프가니스탄 외교관 중미 협력 양성을 중시한다고 말했습니다.
(아프간외교관 양성반 개강)
최천개 대사는 습근평 주석의 미국 방문을 앞두고 아프간외교관 중미 협력양성반이 개강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아프간외교관들이 다음달 중국을 방문하여 중국측 양성반에 참가하여 중국을 직접 체험할 것을 희망했습니다.
블링큰 미 국무부 차관은 축사에서 미국과 중국, 아프간이 양성반 협력을 통해 독특한 동반자관계를 수립한 것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