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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아역배우 과도기? 억지로 이미지 변신하진 않을래요"

[기타] | 발행시간: 2015.10.15일 11:36

[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김유정이 아역배우 과도기에 대해 자신의 신념을 전했다.

영화 '비밀'(박은경·이동하 감독, 영화사 도로시 제작)의 김유정은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솔직하면서도 의젓한 모습을 드러냈다.

'비밀'에서 살인자의 딸 이정현을 연기한 김유정은 "아역배우에서 성인으로 넘어가는 과도기가 걱정되진 않나"라는 질문에 "단순하게 생각하려 한다. 지금 내 나이에만 할 수 있는 역할이 있지 않나. 이 시기를 최대한 즐기려고 한다"라고 답했다.

"스무살이 넘어서도 학생 역할을 맡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자연스럽게 변화하고 싶지 이미지 변신을 위해 억지로 내 스스로를 바꾸고 싶진 않아요. 아역배우로서 과도기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에요."

김유정은 "어렸을 때부터 차근차근 계단을 밟아오며 쌓아왔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금과 마찬가지로 천천히 차근차근 나아갈 생각이다"라며 "무리해 이미지 변신을 하고 싶진 않다. 후회하지 않도록 현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배우로서 자신의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비밀'은 살인자의 딸, 그녀를 키운 형사, 비밀을 쥐고 나타난 의문의 남자. 만나서는 안 될 세 사람이 10년 뒤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더 테러 라이브'의 각색을 맡은 박은경, 이동하 감독의 데뷔작이다.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10월 15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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