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3월 3일 중국 촉수(蜀繡) 작품 ‘은정(恩情)’, ‘한희재야연도(韓熙載夜宴圖)’ 등이 청두(成都) 다츠쓰(大慈寺)에 전시됐다.
촉수는 ‘촨슈(川繡천수)’라고도 불리며 비단이나 기타 직물에 명주실로 화려한 무늬를 수놓는 중국 전통 공예이다. 촉수는 쓰촨 청두를 중심으로 촨시(川西)평원 일대에서 발달했다. 촉수의 발원은 서한(西漢)의 기록에서 찾아볼 수 있고 당시 공예 수준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려진다. /인민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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