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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 서부 빈곤가구 합작사 치부의 쾌속 렬차에 올라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6.03.30일 10:13
길림성 서부에 위치한 백성시는 대흥안령 남측에 있는 집중극빈지역이다. 그중 대안, 진뢰, 통유는 모두 국가급 가난구제사업 중점현이다. 이곳은 토지가 척박하고 자연환경이 렬악하며 빈곤인구가 많다.

최근 현지에서는 합작사를 힘써 발전시켜 빈곤농민들을 묶어세워 “집단효과성”을 창출하고 농업 시장화와 규모화, 집약화 수준을 제고시켰으며 경영 면에 존재하는 위험부담을 줄여 농민들을 치부의 길로 이끌었다.

현재 차고오촌의 50여 빈곤가구는 합작사에서 제공한 200헥타르 토지에 합작사에서 지정한 “최고급 벼종”을 심었다. 추수 계절이면 합자사는 시장가격보다 월등한 톤당 2백원의 가격으로 알곡을 회수하고 농민들은 전반 재배과정에 합작사의 기술지도를 받게 된다.

대안시 거보촌의 특색농작물은 땅꽈리이다. 근년래 이 촌에서는 천여동에 달하는 땅꽈리 재배 비닐 하우스를 지었지만 촌민들의 독자적인 경영과 합작사의 통일표준이 없어 매년 땅꽈리 질이 천차만별이였다.

올해 촌에서는 가공기업을 유치해 땅꽈리 술, 젤리, 통조림 등을 생산하고 기업소의 집중구매를 통해 재배표준을 통일하고 제품 질을 제고하도록 농민들을 인도하였다.

브랜드로 대산업을 장대시키고 더많은 빈곤가구를 인솔해 빈곤에서 해탈시키는것은 이미 많은 합작사의 공동인식으로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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