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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과음'하고 있다는 6가지 신호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6.04.11일 10:20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저녁 식사 때 와인을 마시거나 일을 마치고 가볍게 칵테일을 마시는 것이 처음에는 나쁘지 않지만 지속적으로 반복되다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과음을 하게 될지도 모른다. 이러한 과음이나 폭음은 결국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 무심결에 한 두잔 마신 술이 결국 알코올 중독을 불러올지도 모른다는 사실. 미국 건강정보사이트'프리벤션'이 우리가 술을 너무 많이 마시고 있다는 신호 6가지에 대해 소개했다.

◆ 저돌적으로 변한다 = 평소 수줍음 많던 사람이 술을 마시고는 활발해지고 분위기를 즐긴다면 과음을 했다고 볼 수 있다. 그 동안 억제해오던 행동들이 술로 인해 나타나는 것일 수 있다. 특히 기분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술을 마신 경우라면 이러한 저돌적인 행동이 더 두드러지게 나타나게 된다.

◆ 주말마다 술을 마신다 = 매일 마시지는 않지만 규칙적으로 마시는 사람들이 있다. 매주 금요일이나 주말만 되면 무조건 술자리 약속을 잡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것은 과음을 하고 있다는 뜻이며 폭음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알코올 중독은 각종 질병과 사망의 위험요인이 된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 음주량을 정했지만 지키지 못한다 = "오늘은 딱 두 잔만 마실거야"라며 음주량을 설정하지만 매번 실패한다면 이 또한 과음을 하고 있다는 신호다. 술자리 도중 '벌써 이 만큼이나 마셨구나'라고 말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스스로 정한 음주량에 대해 적어두고 이를 꼭 지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 부분적으로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 술이 우리 몸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유전자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다. 그러나 과음이 뇌 건강 특히 기억력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은 누구나 비슷하다. 어떤 특정 상황이나 일에 대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 과음을 했다는 뜻이니 주의해야 한다.

◆ 해야할 일을 미루거나 하지 않는다 = 술을 마시고는 자신이 해야할 일을 미루거나 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주말에 술을 너무 많이 마셔 숙취 등으로 월요일 업무에 지장이 있다면 당신은 위험 수위에 있다는 뜻이다.

◆ 주변 사람들의 걱정이 시작된다 = 가족이나 친구, 동료가 술을 너무 많이 마시는 것이 아니냐며 걱정을 하기 시작한다면 당장 술을 줄여야 할 시기이다. 주위 사람들에게 스스로가 정한 음주량을 알려주고 더 이상의 술을 마시지 않도록 도와달라는 말을 미리 해두는 것이 좋다.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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