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재외동포재단은 조선족·고려인 대학생을 한민족 인재로 키우고자 이들 가운데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중국의 조선족 대학생,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CIS(독립국가연합)의 고려인 대학생 가운데 각각 70여 명을 선발해 동포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차세대 인재로 육성하려는 취지다.
성적 우수자, 유공자 후손, 과학기술 전공자 등은 우대한다.
지원서는 오는 5월 6일까지 거주국의 한국 대사관·총영사관으로 내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코리안넷 홈페이지(http://www.korean.net)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