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브루쿨린에 사는 25세 청년이 최장시간 TV 시청기록을 세워 기네스북에 올랐다고 경제전문방송 CNBC가 1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알레한드로 프라고소는 지난 8일부터 다른 청년 2명과 TV 시청에 들어가기 시작해 13일 혼자 남으면서 종전 기록인 92시간을 깨고 94시간 련속 TV 보기로 신기록을 세웠다.
그는 “장시간 TV 보기가 육체적으로 힘들다는것을 깨달았다”라고 말했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프라고소는 심장박동수가 증가하고 극심한 환영상태에 빠졌으며 눈을 뜬채 잠드는 일도 잦았었다고 그를 지켜본 의사가 밝혔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본지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