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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백의천사》들 100살 《생일》 성대히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05.13일 23:09

국제간호사절 100주년을 맞으며 표창받은 연길시병원 우수간호사대표들./김파기자


12일, 연길시병원은 국제간호사절 100주년을 맞으며 연길국제회전중심의 3층 예술중심에서 우수한 간호일군들을 표창하고 병원 의무일군들이 자체로 준비한 다채로운 문예공연으로 《백의천사》들의 《생일》을 성대히 기념했다.


표창대회에서 김광필원장은 《국제간호사절 100주년을 맞으며 64년래 연길시병원의 의료사업을 위해 고생을 두려워하지 않고 묵묵히 기여하며 솔선수범해온 간호사들에게 명절의 인사를 드리고나서 《2010년부터 병원에서 우질간호봉사를 전개한 이래 병원의 전체 간호사들은 〈애심, 세심, 내심과 책임심〉으로 생명을 보호하고 고통을 감소시키며 건강을 증진하는 신성한 직책을 수행하여 환자와 사회의 한결같은 절찬을 받았다》고 높이 치하했다.

리광호부원장이 6명의 모범간호사업자와 12명의 우수간호사업자 명단을 선독하고 병원지도일군들이 그들에게 영예증서를 발급했다.

연길시위생국 김영춘부국장은 축사에서 《연길시병원에서 간호사업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간호사업에 대한 지도를 진일보 강화하고 간호사업자를 착실히 관심하고 간호사업의 지위를 진일보 제고시키며 우질간호봉사를 심입하여 추진하고 간호봉사질을 제고시켜야 한다》고 요구했다.

표창대회에서 연길시병원 간호부 오선희주임은 《올해에도 시병원의 188명 간호사들은 〈우량한 업종환경을 만들고 우질간호봉사를 제공〉하는 올해의 간호사절의 주제를 행동지침으로 삼고 환자의 건강과 병원의 명예 및 사회의 조화를 위해 환자들에게 전업화, 인성화 봉사를 제공하여 평범한 일터에서 평범하지 않은 한수 또 한수의 생명의 찬가를 써나갈것이다》고 말했다.

표창대회에 이어 펼쳐진 문예공연에서 시병원의 의무일군과 간호일군들이 준비한 병원례의공연과 시랑송, 무용, 대합창 등 다채로운 공연은 관중석을 메운 300여명의 시병원 의무일군들과 가족 및 환자들을 웃음의 바다로, 눈물의 바다로 빠뜨려놓았다.


특히 병원 각 과실의 일상생활을 배경으로 한 병원례의공연은 국가1급배우인 연길시문화관 홍미선부관장으로부터 《전업배우들보다 더 핍진하고 생동하며 현실감 넘치는 표현력을 과시했다》는 절찬을 받았다.

알아본데 따르면 의무일군과 간호일군들은 연길시문화관 등 조선족문예단체 전업배우들의 지도를 받으며 10일동안 알심들여 문예프로를 준비했다.

연길시위생국 김영춘부국장.

연길시병원 김광필원장.

연길시병원 리광호부원장.

연길시병원 간호부 오선희주임.

연길시병원 의무일군들의 공연현장.


연길시병원 소개


1948년에 설립된 연길시병원은 목전 국가2급갑등병원인 동시에 연길시직속의 유일한 국가2급갑등병원이다. 동시에 길림성A급의료보험지정병원, 신농합지정병원, 연길시공안국 외상병원이며 연변의학원과 연변위생학교의 림상실습기지이다.

병원은 목전 부지면적이 3.2만평방메터이고 400여개의 침대가 있으며 20개의 림상과실과 4개의 의료기술과실, 1개의 약제과, 12개의 행정관리과실, 5개의 후근보장과실이 있다. 468명의 일군중 재직재편일군은 391명으로서 그중 고급직함이 125명, 중급직함이 130명, 초급직함이 108명 있다.

8대의 100만원이상 설비, 900여대의 100만원이하 각종 의료설비를 갖춘 연길시병원은 환자들에게 빠르고 정확한 진단치료봉사를 제공하고있다.

근 3년래 성위생청으로부터 《정신문명건설선진단위》, 《병원관리해 선진단위》, 《사상정치사업선진집체》, 성위생청과 성부련회로부터 《건국건공》문명시범일터, 성총공회로부터 《모범직공의 집》, 연변주민족단결진보모범집체, 《연변주정신문명건설선진단위》, 《연길시3강3애선진단위》 등 수많은 영예를 받아안았다.

2012년 1월, 성위생청으로부터 《현급공립병원개혁시점단위》로 지정된 연길시병원은 성위생청의 요구에 따라 지난 2월 1일부터 중약(中药饮片)을 제외한 모든 약품에 대해 령차이가격(零差价)판매를 실시하고있다.

편집/기자: [ 유경봉 ] 원고래원: [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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