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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우결' 차오루, 시어머니마저 울린 '1등 며느리'

[기타] | 발행시간: 2016.05.29일 06:45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걸그룹 피에스타 차오루가 1등 며느리 면모를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차오루가 남편 조세호의 부모님을 만나기 위해 시댁을 찾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차오루는 결혼 후 처음으로 조세호의 집을 방문하게 되자 잔뜩 긴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차오루는 금세 시부모님께 해드릴 음식 재료들을 살뜰히 살피며 1등 며느리 조짐을 보였다.


이후 차오루와 조세호 부모님은 첫 대면을 했다. 이때 조세호 아버지는 며느리 차오루를 향해 중국어로 인사를 건넸다. 알고 보니 조세호 아버지는 차오루를 위해 하고 싶은 말들을 중국어로 준비해 놓고 있던 것. 차오루는 시댁에 온 김에 중국에 계신 어머니와 영상통화를 시도했고, 조세호 아버지는 안사돈을 보고 서툴지만 중국어로 대화하려 노력했다. 또 차오루에게 중국어 공부를 더 하겠다고도 약속했다.


차오루는 자신을 위해 배려해주는 시부모님에게 보답을 하듯, 미리 준비해 온 편지를 건넸다. 차오루는 서툰 한국어로 자신의 속마음을 담아 편지를 썼고, 이를 읽은 조세호 어머니는 끝내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이때 차오루는 망설임 없이 조세호 어머니의 손을 꼭 잡아주며 따뜻한 마음씨를 드러냈다.


차오루 편지에 감동한 어머니 모습을 본 조세호는 "많이 찡했다. 정말 많이 찡했다. 아들이 나름 열심히 살았고, 이제 그 아들 옆에 예쁜 며느리가 있으니 그 순간이 기뻤나 보다"고 말하며 어머니의 눈물을 이해했다.


또 조세호 어머니는 눈물을 흘린 이유에 대해 "내가 지혜롭고, 베풀 줄 아는 며느리를 만나게 해달라고 기도했는데 (차오루가) 그렇게 보여서 내가 정말 복을 많이 받았다는 생각이 든다"고 전하며 은근히 차오루에게 고마워 하는 마음을 내비쳤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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