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윤운걸 길림성특파원= “두만강신문”은 중국에서 유일하게 중국어, 조선어, 러시아어 3국 언어로 사용하는, 국내외에 공개적으로 출판 발행하는 중,조,러통상구 대외선전 신문이다.
“두만강신문”은 두만강지역에 립각하고 동북아지역을 대상으로 국내외 두가지 뉴스자원을 개발하며 두만강지역의 개방진척, 개발동태, 정책방향과 경제무역정보를 전방위적으로 보도하며 두만강지역개발 창업자들을 소개하여 훈춘 및 두만강지역 국제합작개발의 대외 흡인력을 높인다.
“두만강신문”(중문판, 조문판, 러시아판)은 련속 10년 중국길림·동북아투자무역박람회에 참가하여 매번 약 30개 지면을 기획 출판했으며 연변조선족자치주 훈춘시를 주로 홍보하면서 두만강지역 국제합작개발, 길림성 및 동북아 주변국가의 관련뉴스를 싣는다.
“두만강신문”은 련속 몇년간 길림성정부와 연변조선족자치주 정부가 러시아 울라지보스또크에서 소집한 “투자무역전시상담회”와 “기업접목회의” 러시아판 특간을 기획,출판했다. 러시아 울라지보스또크 전시현장과 울라지보스또크 및 슬라브양카지역에 발행하여 러시아인들의 이목을 끌었다.
“두만강신문”은 련속 3년 홍콩“길림성투자무역설명회”및 유엔개발계획서와 중국정부합작 30주년 경축행사에 참가했으며 내몽골과 길림성내 6개 신문사와 함께 “중몽대통로 집중조명”상호취재행사도 벌였다.
“두만강신문”조문판은 훈춘국제합작시범구개발의 다기능 플랫폼을 구축하여 주변국 언론과의 교류, 합작을 강화하고있다. 조문판 신문은 한국의 “대전일보”, “설악신문”, 한국 아주신문그룹, NBS방송회사, MBS방송회사 등 한국 언론과 우호합작관계를 맺었다.
“두만강신문” 조문판은 훈춘시, 두만강지역을 위주로, 조선족을 상대로 발행하는 신문으로서 훈춘시의 제반 경제, 사회, 문화, 생태, 관광 등을 중,로,한 등 동북아 각국에 대외 홍보하고있다.
또 조문판은 훈춘 및 주변지역에 대한 조선어보급 및 교육 동태를 보도하여 민족문화발전에 기여하고있으며 조선족대중들의 사회생활수준의 향상을 반영하는 한편 조선족대중들의 정당한 리익을 수호하여 조선족 사회발전에 기여하며 주동적으로 조선족의 생활, 사업현황을 반영하고 사업생활가운데서의 조선족 모범인물 등을 다각도로 선전하며 특히 귀국 창업자들을 중점적으로 보도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