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국제시사
  • 작게
  • 원본
  • 크게

필리핀 남해중재안 판결은 미국의 "정치적 조종" 결과

[기타] | 발행시간: 2016.07.18일 10:37
필리핀 남해중재안 임시재판소가 12일 이른바 판결을 내린것과 관련해 미국 경제주간지 EIR 워싱턴 지사장인 윌리암 존스 미국 국제문제전문가는 판결은 미국이 "정치적 조종"을 진행한 결과에 불과하며 국제법과 국제관계 준칙에 위반되기 때문에 중국이 수용하지 않는데는 이유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존스 지사장은 "이번 판결은 전 과정이 조종에 따른 것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아주 실망한다"고 표하고 필리핀은 미국의 지지가 있었기 때문에 분쟁을 중국과의 담판을 통해 해결한 것이 아니라 중재 재판소에 회부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또한 미국과 필리핀은 각자의 이익에서 출발해 중국과 필리핀의 남해분쟁을 중재재판소에 회부했다면서 필리핀은 미국의 지지를 빌어 중국으로부터 더 많은 이익을 얻으려 하고 있고 미국은 이번 기회에 중국을 억제하고 아태지역에서 패권을 유지하려한다고 말했습니다.

존스 미국 국제문제 전문가는 많은 미국인이 중국의 발전을 우려하고 있으며 그들은 중국이 크게 발전하는 것을 원하지 않기때문에 미국정부는 이른바 "아태지역으로의 회귀"전략을 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또 재판장들은 편견을 갖고 중국에 강경한 입장을 보여주려 했다고 비난하면서 중재는 형식에 불과하며 판결은 일찍부터 결정된 것이였기 때문에 그들은 "정치를 농락하는 것이지 국제법을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존스 지사장은 중국이 아태지역의 일부 나라들에서 훌륭한 외교활동을 펼친것을 포함해 필리핀 남해중재안에서 긍정적인 태도를 보여준데 찬사를 표했습니다.

번역/편집:조설매

korean@cri.com.cn

중국국제방송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5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50%
10대 0%
20대 0%
30대 5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레전드 시트콤 '세 친구'의 주역이었던 윤다훈이 이동건과 만나 기러기 아빠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한 SBS '미우새'에서는 윤다훈이 오랜만에 출연해 오랜 인연 이동건과 만남을 가졌다. 윤다훈은 "7년째 기러기 아빠, 할아버지로 지내고 있다. 큰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왜 피해자 행세하냐" 최병길PD, 전처 서유리 저격 '억울하다' 고백

"왜 피해자 행세하냐" 최병길PD, 전처 서유리 저격 '억울하다' 고백

사진=나남뉴스 방송인 서유리와 이혼 소식을 알리면서 충격을 주었던 최병길 PD가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19일 최병길 PD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고만 있으려니 내 앞길을 계속 가로막는다"라며 "싸우고 싶진 않지만 내 상황이 너무 좋지 않으니 최소한 방

"술 마셔도 무죄" 김호중, '이창명 음주 사건' 혐의 입증 어렵다 왜?

"술 마셔도 무죄" 김호중, '이창명 음주 사건' 혐의 입증 어렵다 왜?

사진=나남뉴스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국과수에서 음주 소견을 받았음에도 무죄 가능성이 제기돼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현재까지 김호중이 접촉사고를 일으키기 전 술을 마신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계속해서 포착되고 있다. 먼저 지난 17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올들어 네번째 작품으로 내놓은 미니영화 《결혼등기》가 5월16일 오전 연길한성호텔에서 시영식을 가졌다. 연변영화드라마협회 부회장 김기운이 감독을 맡고 전영실이 극본을 쓴 미니영화 《결혼등기》는 리혼한 부모의 재혼을 둘러싸고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