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강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4일 정기기자회견에서 중국측은 두트레트 필리핀 대통령이 동 아시아 협력 지도자 시리즈회의에서 남해문제를 거론하지 않겠다고 표한데 환영을 표한다면서 양측이 빠른 시간내에 대화를 전개하는것을 기대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보도에 의하면 두트레드 필리핀 대통령은 23일 필리핀측은 9월에 진행될 동 아시아 정상회의에서 남해중재 결의안을 제기하지 않겠다고 표한 동시에 연내에 중국측과 남해분쟁과 관련한 양자대화를 진행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육강 대변인은 중국측은 필리핀을 포함한 직접적인 관련있는 당사국과 담판협상을 통해 평화적으로 남해분쟁을 해결하려는데 진력했다고 하면서 동아시아국가가 공동으로 남해의 평화안정을 수호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과 필리핀은 우호인방으로서 관련 문제를 타당하게 해결하는 능력과 지혜가 있음을 믿고 또 양국 관계가 건강하게 발전하는 궤도에로 되돌아오도록 추동해 양국 인민을 위해 복지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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