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국무원 부총리인 장고려가 24일 중남해 자광각에서 미국 대통령 고문 디스 일행을 접견했다.
장고려 부총리는 중미간 기후변화면의 협력은 두나라 관계에서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측은 미국측을 망라한 여러측과 함께 “공동하고도 구별있는 책임”원칙과 공평한 원칙, 그리고 각자 능력에 따른 원칙에 따라 공평합리하고 협력상생하는 글로벌 기후개선 체계를 추진하려 한다고 말했다.
디스는 두나라는 기후변화대응에 깊은 중시를 돌리려 밀접하고도 효과적인 협력을 전개해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미국측은 기후변화에 관한 두나라 정상간의 일련의 공동성명을 계속 관철하여 쌍무협력을 확대해 나가려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