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기상천외
  • 작게
  • 원본
  • 크게

다리가 4개? 등에 2개 더 달고 태어난 사나이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6.11.04일 09:58

유투브 영상 캡처


4개의 다리를 가진 인도의 20대 남성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여분의 다리(extra legs)'를 제거해 달라고 전세계 의사들에게 호소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남성은 태어날 때부터 정상적인 2개의 다리 외에 아래 등 쪽에 2개의 '기형 다리'를 더 달고 태어났다.


2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언론은 인도 유타 프라데시에 사는 22세 청년 아룬 쿠마르의 기구한 사연을 전했다.


쿠마르는 태어나면서 아래 등 부위에도 2개의 다리를 가진 ‘기형아’로 태어났다. 하나는 덜 자랐고, 다른 하나는 무릎 부위가 굽은 형태다.


쿠마르는 2개의 다리를 움직일 순 없다. 하지만 그들에서 어떤 묵직한 느낌을 받고 이로 인해 자세나 걷는 능력에 영향을 받고 있다.


그의 어머니는 “여러 의사들이 그가 아기였을땐 너무 위험해서 수술을 할 수 없을 것 말해 좌절했다”고 했다. 그의 부모는 낙담해 마을로 돌아왔고 결국 그런 상태로 20여년을 살았다.


유튜브 영상 캡처


하지만 쿠마르는 이제 새로운 삶을 찾기 위해 전세계 의사들에게 ‘필요없는 2개의 다리’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달라고 간절히 요청했다.


그는 “만약 의사들이 두 다리를 떼어내 준다면 나는 정상 삶을 살 수 있다”면서 “다른 사람들처럼 움직일 수도, 걸을 수도 있다. 그들이 가능하다면 나는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인도 델리의 포티스 병원 전문가팀이 그의 간절한 소망을 들어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곳의 정형외과 의사 샤르마는 “쿠르마가 두번째 골반을 가졌다는 사실도 새로 발견했다. 그리고 MRI와 CT 등 촬영결과 그의 다리 2개가 어떻게 연결됐고, 신체에 영향을 주는지를 알아냈다”면서 “제거 수술이 가능한지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4%
10대 0%
20대 18%
30대 27%
40대 18%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36%
10대 0%
20대 0%
30대 18%
40대 18%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배우 이영하가 선우은숙과 이혼 후 18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 단 한번도 '재혼'을 생각해 본 적 없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서는 배우 이영하가 출연했다. 그는 이날 방송을 통해 배우 이필모와 최대철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우리 할빈에서 다시 만나요!" 중국 브랜드의 날 마무리

"우리 할빈에서 다시 만나요!" 중국 브랜드의 날 마무리

5월 14일, 2024년 중국브랜드의 날 행사가 끝을 맺었다. 이번 행사에서 흑룡강전시구는 온·오프라인의 방식으로 흑룡강성의 '흑토우수제품', '9진18품' 및 빙설체육, 빙설관광 등을 전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흑룡강전시구역. 4일간의 전시회기간에 흑룡강성의 온라

중러박람회 하이라이트 먼저 보기

중러박람회 하이라이트 먼저 보기

제8회 중국-러시아 박람회가 2024년 5월 16일부터 21일까지 할빈국제컨벤션전시센터에서 개최되며 같은 기간 동안 제33회 할빈국제경제무역박람회가 개최되여 5월 18일부터 공개 개방일에 들어간다. 이번 박람회는 '협력 및 상호 신뢰 기회'를 주제로 주회장에는 러시아

순조롭게 통관! 흑하 첫 중국-유럽정기화물렬차 맞이

순조롭게 통관! 흑하 첫 중국-유럽정기화물렬차 맞이

최근 흑하는 첫 중국-유럽정기화물렬차를 맞이했다. 이 전용렬차는 흑룡강성 첫 중국-유럽 목재전용렬차로 러시아 톰스크주에서 출발하여 반달동안 거쳐 순조롭게 중국(흑룡강)자유무역시험구 흑하구역에 도착했으며 톰스크의 62컨테이너의 3000립방미터에 달하는 목재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