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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98% 임지 농가 도급

[CCTV 한국어방송] | 발행시간: 2012.06.07일 14:28
[CNTV 한국어 방송]4일 열린 국무원 보도판공실 소식 공개회에서 중국국가임업국 인훙(印红) 부국장이 2011년말까지 집체임지의 97.8%(1.78억헥타르)를 농가에 도급맡겼다고 밝혔다.

삼림보험, 저당대출, 공익림 보상 등 개혁이 부단히 심화됨에 따라 집체임지권 제도개혁은 "생태가 보호를 받고 농민이 혜택을 받는" 개혁목표를 달성해 4억여명의 농민들이 직접 삼림육성에 참여하여 이득을 얻게 한다고 인훙 부국장은 표시했다.

집체임지권 제도개혁은 1억 5000가구의 농가에 6억명에 가까운 농민에 관계된다. 30개 성에 대한 초보적인 집계에 따르면 2011년에 임지개조지역 농민들의 일인당 수입은 6435위안에 달했으며 그중 임업으로부터 얻은 수입은 1203위안으로 전체 수입의 18.69%를 차지했다.

인훙 부국장은 집체임지 개혁을 거쳐 농민들의 수입을 늘릴수 있는 몇가지 경로가 생긴다고 소개했다. 우선 농민의 자산을 직접 늘린다. 임대, 도급, 저당 등 형식을 통해 농민이 자본을 얻을 수 있다. 또 목재와 임산물 수입을 통해 직접 수입을 늘릴수 있다. 그외 삼림관광, 삼림자원에 의존한 재배업이나 양식업을 통해 수입을 늘릴수 있고 국가에서 생태공익림으로 획분한 임지의 주인은 정부로부터 삼림생태 보상을 받는 기회를 얻는다.

2011년에 중국에서 삼림자원에 기초한 경제생산액은 2081.61억위안에 달했으며 5700만 가구의 농가가 참여했다. 그중 재배업 수입은 1189억위안정도, 양식업 수입은 597억위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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