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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경찰 측, 조선인 사망 원인 판명되지 않아

[기타] | 발행시간: 2017.02.20일 11:34
[신화망 쿠알라룸푸르 2월 20일] (린하오(林昊), 류퉁(劉彤) 기자) 19일, 말레이시아 경찰 측은 13일 말레이시아에서 사망한 조선인의 사인이 아직 확인되지 않았고 본인 신분 역시 가족이 DNA를 제공해야 확인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말레이시아 경찰 측은 19일 조선인 사망 사건 발생 후의 첫 기자회견을 가졌다. 라시드 부 경찰총감은 경찰은 이미 베트남 국적 여성 1명, 말레이시아 국적 남성 1명, 인도네시아 국적 여성 1명과 조선 국적 남성 1명 등 4명의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진행 상황을 통보했다.

라시드 부경찰총감은 그 밖에 4명의 조선 남성이 이 사건과 연관이 있지만 이 네 사람은 이미 13일 말레이시아를 떠났다고 말했다. 라시드 부 경찰총감은 기타 용의자 4명의 행적에 대해 함구했고 더욱 많은 디테일한 부분에 대한 언급도 거부했다. 그는 말레이시아는 인터폴(Interpol )을 포함한 국제기구와의 협력 메커니즘이 있고 관련 국가와 밀접한 협력 관계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용의자들을 말레이시아로 불러 들여 조사에 협조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망자 신분에 대해 라시드 부 경찰총감은 사망자가 소지한 여권으로 봐서는 ‘김철’이란 이름의 조선인이고 기타 소문은 반드시 과학적인 증거가 있어야 입증할 수 있기 때문에 사망자 가족의 DNA 셈플 제공이 아주 중요하며, 사망자 시신은 우선적으로 가족에게 이체하겠지만 아직은 사망자 가족이 말레이시아 경찰 측에 요구를 제출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라시드 부 경찰총감은 말레이시아 당국에서는 이미 사망자에 대한 부검을 진행했고 지금은 병리학과 독물학 차원의 검사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며 사인은 아직 판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말레이시아는 이번 사건의 정치적인 동기 추측에 전혀 관심이 없고 중요한 것은 사실을 조사하고 증거를 수집하여 범죄자를 법에 의해 처벌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말레이시아 주재 조선 대사가 말레이시아 측에서 시신의 이체를 고의로 지연하고 있다고 지적한 건에 대해 라시드 부경찰총감은 말레이시아에는 의심스러운 사망에 대해 반드시 조사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고 경찰은 이런 법규를 따랐을 뿐이라고 언급했다.

말레이시아 경찰 측은 13일 조선 국적 남성 1명이 쿠알라품푸르 국제공항 2호 터미널 입구에서 의료구조를 요청했고 그 후, 병원으로 후송하는 앰뷸런스에서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마흐마드 자히드 말레이시아 부총리는 16일 사망한 조선 남성은 김정은 조선 최고 지도자의 형 김정남이라고 밝혔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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