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유엔은 《2012년 세계경제 정세 및 전망》 보고서를 발표, 선진국 경제의 불경기와 채무위험의 영향을 받아 개발도상국의 경제성장속도가 완화될것이며 2012년 중국의 경제가 8.3% 성장할것이라고 예측했다.
보고는 외부수요의 부진과 세계경제 불확정요인이 증가됨에 따라 개발도상국들이 심각한 국제경제환경에 직면하고있다고 하면서 개발도상국의 경제는 2012년 5.3% 성장할것이라고 예측했다(2011년은 5.9%, 2010년은 7.5% 성장).
2012년 동아세아지역의 경제성장은 중국의 영향으로 여전히 기타 지역보다 높을수는 있겠지만 선진국 수요의 부진과 중국경제 성장속도의 완화 등 원인으로 경제성장률이 내려갈 가능성이 클것인바 평균 성장률이 2011년의 7.1%에서 6.5%로 떨어질것이라고 예측했다.
보고서는 중국경제의 경착륙 위험이 비교적 낮아 2012년 중국경제의 성장률이 8.3%에 도달, 2011년의 9.2%보다 낮을것이라고 예측했다 .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신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