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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방부 “IS 소탕작전으로 민간인 최소 352명 사망”

[기타] | 발행시간: 2017.05.01일 13:51

미군이 중동 지역에서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소탕작전을 펼치면서 350명이 넘는 민간인들도 희생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의회전문지 더힐과 AP통신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2014년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이라크와 시리아에 있는 IS를 공습하는 과정에서 최소 352명의 민간인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또 조사 결과 올해 3월 이라크 모술 인근 등에서 미군을 중심으로 한 연합군의 공습으로 민간인 45명이 숨진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미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의도적이지 않은 민간인 희생에 유감을 표한다"며 "유족과 공습에 영향을 받은 다른 이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 민간인 희생을 막으려는 "가능한 모든 선제 조치들이 취해졌다"고 해명했다.

고아름기자 (areum@kbs.co.kr)

출처: KB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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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죽여놓고 유감만 표시하면 다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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