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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협력기구 제17차 정상회의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7.06.10일 16:16
생기가 넘치는 아스타나가 상해협력기구 제17차 정상회의를 맞이했다. 세계는, 운명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안전하고 안정하며 발전하고 번영하는 공동의 락원을 건설하자는 중국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올해는 “상해협력기구 헌장” 채택 15주년과 “상해협력기구 회원국 장기 선린친선 협력조약” 채택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지금까지 회원국들은 이 두가지 중요한 문건의 취지와 원칙을 준수하고 상호신뢰와 호혜상생, 평등과 협상, 다양한 문명 존중과 공동발전 도모의 “상해정신”을 발양하면서 상호신뢰를 부단히 공고히하고 제 분야 협력을 실속있게 추진해왔다. 한편 지역문제와 국제문제에서 건설적 역할을 발휘하여 지역 안정과 번영을 위해 중요한 기여를 했으며 또 협력상생의 신형의 국제관계 모범을 수립했다. 당면 세계적으로 가장 강한 생명력이 있는 지역성 국제기구 중의 하나인 상해협력기구에 전 세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

복잡한 국제정세에는 늘 기회와 도전이 병존하기 마련이다. 새 회원을 유치하면서 상해협력기구 회원국의 인구는 전 세계 인구의 근 절반에 달해 그 영향력은 더 확대되였다. 향후 상해협력기구가 “상해정신”을 준수하면서 운명공동체를 구축하는것은 회원국이 공동 짊어지고 있는 지역발전 과제이다.

습근평 주석은, 단결협조하는 량호한 전통을 유지하고 신구 회원국은 긴밀히 융합하여 정치적 상호신뢰를 심화하면서 상호지지를 강화하고 평등상대하며 동고동락하고 안위를 함께 하는 운명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단결협조를 강화하고 도전에 공동 대응하며 실무협력을 심화하고 인문뉴대를 긴밀히 하며 개방포용을 견지하는 등 향후 회원국 협력발전과 관련해 다섯가지 건의를 체출했다.

습근평 주석은 “단결이 있는 곳에 행복이 따르기 마련이다”라는 까자흐스딴 속담을 인용해 상해협력기구의 흡인력과 응집력을 다시금 깨닫게 했다.

“테로주의와 극단주의, 분렬주의”타격 협력기제를 구축하고 반테로 합동군사연습을 정기적으로 진행하며 회원국 다각 경제무역협력 요강과 2025년까지 상해협력기구 발전전략을 채택하기까지 상해협력기구는 지역안전을 수호하고 공동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힘써왔다. 이번 정상회의에서 또 “상해협력기구 극단주의 반대 공약”과 “상해협력기구 무역 편리화 협정” 등 성과문건이 잇따라 출범되면서 관련 초점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안전과 안정을 수호하며 무역과 투자, 에너지, 금융, 농업 등 제 분야 협력을 심화하는데 일조할것이다.

“비단의 길 정신”과 “상해정신”이 서로 조화되여 빛을 발하면서 협력발전의 뉴대는 더 긴밀히 련계될것이다. 상해협력기구 회원국과 관찰원국, 대화 동반자국은 대부분 비단의 길 연선 국가로서 비단의 길 력사를 공유하고 있고 지리위치와 발전리념은 모두 “일대일로” 창의와 고도로 일치하다. 회원국들은, “일대일로” 건설이 상해협력기구 향후 발전에 새로운 발전기회를 가져다줄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직책을 참답게 수행하면서 각측과 함께 각국 인민들에게 더 많은 만족감을 가져다주고 상해협력기구 더 밝은 미래를 개척해나갈것”이라고 정중히 표명했다.

래년 6월 중국에서 소집되는 차기 상해협력기구 정상회의는 지역 공동발전에 더 큰 동력을 부여하게 된다.

상해협력기구 메진채프 전 사무총장은, 상해협력기구를 한폭의 아름다운 그림에 비유한다면 중국은 그림속의 가장 빛나는 색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인민들이 공동으로 그리는 웅대한 그림은 더 아름다울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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