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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30대 탈모 환자들이 모발이식 받을 때 주의할 점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7.06.13일 10:05
시간이 흐를수록 외모에 관심을 지니고 꾸미는 남성들이 늘고 있다. TV 스크린을 가득 채운 남자연예인, 남자 아이돌도 여자보다 더 화려하게 꾸미고 나올 때가 많다. 이제 ‘그루밍족(패션과 미용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자들을 일컫는 말)’을 신조어라 보는 것은 시대 착오적인 감이 없지 않다.

그래서 그런지 20~30대 남성들의 모발이식 수술 문의도 매년 꾸준히 증가 중이다. 중장년층에게만 필요하다고 여겨졌던 모발이식 수술이, 더 이상 나이에 국한되지 않고 전 연령층에게 필요한 수술이 된 것이다.

하지만, 이식할 수 있는 모낭 및 모발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수술 계획을 사전에 잘 세워야만 한다. 모발이식 수술은 비교적 탈모 유전자의 영향을 덜 받는 후두부의 모낭을 탈모 부위에 옮겨 심는 수술이기에, 정작 나이가 들어 필요한 때에 공여부 모발의 부족으로 재수술을 못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의 두피 및 모발 상태를 진단해 탈모 초기일 시에는 약물 치료와 기타 두피 관리를 병행하는 한편, 탈모 중기, 말기일 시 약물치료와 함께 탈모 속도를 고려해 전문의와 함께 체계적으로 모발이식 수술 계획을 세워야 한다.

수술 자체는 영구적인데 무리하게 모발이식을 한다거나 약물 치료를 병행하지 않아, 탈모 부위가 생겨나면 2차, 3차 수술이 필요하므로, 개인의 상태에 따라 맞춤형 모발이식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관건이다.

또한, 20~30대 남성들뿐만 아니라 여성, 직장인, 연예인들이 중시하는 것이 ‘티 나지 않는 모발이식 수술’이다. 그래서 요새는 ‘무삭발 비절개 수술’을 진행하기도 한다. 비절개 모발이식 수술을 할 때 의사의 시야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부분적으로 삭발을 하는데, 삭발 없이도 비절개 수술을 받을 수 있어 많이들 선호하는 추세이다.

20, 30대 탈모 환자분들은 현재 자신에게 가장 맞는 수술법이 무엇인지를 의료진과 심도 있게 상담해, 검증 받은 병원에서 체계적 계획 하에 모발이식을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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