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공연/행사
  • 작게
  • 원본
  • 크게

'당창건 96주년을 맞으면서 홍가시합 및 이야기전시'활동을 벌여

[기타] | 발행시간: 2017.07.03일 14:04

6월 30일 오후, 철령시은주구조선족소학교에서는 일부 학부모님을 모시고 ‘당창건 96주년을 맞으면서 홍가시합 및 이야기전시'활동을 벌리였다.

우선 소선대로부터 당지식학습을 진행하고 이어 각 학급의 다채로운 “은주부(银州赋)”랑송, 우렁찬 “국가, 대가”로 우리의 위대한 당에 뜨거운 생일축복을 드리였다. 각 학급 학생들의 포만된 열정, 격정에 차넘친 노래소리는 학부모대표평심원들의 긍정을 받았고 학생들은 이번 홍가 부르기시합을 통해 다시 한번 고향을 사랑하고 당과 조국을 열애하는 사상교육을 받으면서 고향의 발전과 조국의 번영부강을 위해 힘써 학습하려는 마음을 굳게 하였다.

교도처에서 조직한 이번 이야기전시는 계렬성독서활동의 성과전시이기도 하였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독서흥취를 불러일으키고 열독능력을 키워주기 위하여 1년간 매일 아침 교원과 함께 10분간 독서를 견지하였고 집에 돌아가서 부모님과 독서하는 것을 권장하면서 이번 학기 4월분에 반급별로 부모님을 모시고 전교성적인 조선어이야기모임을 가졌고 5 월분에는 한어이야기모임을 조직하여 전교 164명 학생들이 한명도 빠뜨리지 않고 친구들과 독서에서의 즐거움을 나눌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었으며 6월분에는 3학년부터 6학년까지 글짓기경기를 진행하면서 독서성과를 전시하는 기회를 가졌다.

당의 생일을 맞으면서 학생들에게 더 넓은 무대를 만들어주어 각 학급 대표로 2명씩 선발하여 전교사생 앞에 나서서 이야기를 하였다. 이번 이야기전시에서 예전과 달리 한번도 전교사생 앞에 나서지 못한 학생들이 나섰는데 금후에도 계속 이런 형식으로 매 학생마다 대담하게 자신을 전시하는 무대를 만들어주어 교원의 지도, 부모님의 도움, 자신의 노력으로 '나도 할수 있다'는 신심을 키워줄 것이라고 학교측은 밝혔다.

최춘화

출처: 료녕신문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10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배우 이영하가 선우은숙과 이혼 후 18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 단 한번도 '재혼'을 생각해 본 적 없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서는 배우 이영하가 출연했다. 그는 이날 방송을 통해 배우 이필모와 최대철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할빈공항 통상구 서비스 강화로 '할빈상담회' 려객 고봉 맞이

할빈공항 통상구 서비스 강화로 '할빈상담회' 려객 고봉 맞이

제33회 할빈 국제경제무역상담회가 5월 16일부터 21일까지 할빈에서 개최되며 할빈공항 통상구는 곧 려객 고봉을 맞이하게 된다. 통상구 대청 전시회기간 하루 평균 검사 및 통과 승객 1500명이상, 출입국 항공기 12편 이상으로 예상된다. 통상구 려객의 지속적인 증가

문화 중국행|태양도 눈박람회: 눈 조각 거작 세인을 놀라게 했다

문화 중국행|태양도 눈박람회: 눈 조각 거작 세인을 놀라게 했다

눈 조각은 독특한 야외 예술형식이다. 겨울의 풍부한 눈자원을 교묘하게 활용해 예술가의 손재주를 통해 다양한 형태와 생동감 넘치는 눈 조각작품을 만들어낸다. 태양도 눈박람회는 할빈 겨울철 빙설관광의 중요한 브랜드 중 하나로 설립 이후 36회를 성공적으로 개최

“괴로움 잊으려 술로 도피” 가수 조관우 사기 피해 고백

“괴로움 잊으려 술로 도피” 가수 조관우 사기 피해 고백

가수 조관우(나남뉴스) 가수 조관우(58)가 과거에 사기 피해를 당한 이후 괴로움을 잊으려 술에 의지했었다고 고백했다. 조관우는 지난 5월 13일(월) 방송된 tvN 스토리 예능 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관우는 어린 시절 부모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