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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미주대회“조선족경제인들 글로벌경제교류 무대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7.07.11일 17:38
월드옥타 연변(연길)무역협회 미주경제인대회 참가, 연길시 홍보

지난 7월 7일부터 9일까지(미국 현지시간) “2017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미주경제인대회가 월드옥타 세계 각국 경제인들과 미국경제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버지니아 맥클린에 위치한 힐튼호텔에서 개최되였다.

월드옥타 경제인들간의 단합과 비즈니스 네트워크 강화를 취지로 한 이번 대회에는 월드옥타 연변(연길)무역협회, 심양, 의오, 삼하지회를 비롯한 월드 옥타 중국 25개 지회 경제인 및 월드옥타 일본 동경, 치바, 카나다 토론토, 미국 LA 지회 등 세계 100여개 지회 300여명 경제인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루었다.

월드옥타 워싱톤지회 회장 폴라박은 환영사에서 “워싱톤DC에서 처음 열리는 대회라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월드옥타 경제인들간의 무역활성화와 끈끈한 뉴대관계가 한층 강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메릴랜드 주정부 소속 강지은씨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서 월드옥타 본부 회장 박기출은 “본 대회를 통해 아세아, 유럽, 남미에서 활동하는 월드옥타 경제인들의 상호 교류, 협력이 강화되고 글로벌경제교류가 한층 탄력을 받기를 기원한다”면서 “월드옥타 경제인들이 미주시장진출을 비롯해 경제, 비즈니스 네트워크구축을 실현하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월드옥타 미동부 상임집행위원, 부회장 하용화는 환영만찬 축사에서 “4차산업이라는 새로운 분야가 급부상하고 글로벌경제가 휘청거리는 상황에서 위기를 타개할 방법은 오직 글로벌 경제교류와 협력이 유일하다”면서 “본대회를 통해 월드옥타 세계각국 경제인들이 얼굴을 맞대고 우의를 쌓으며 뉴대관계 교류와 협력을 더 한층 강화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국 고양시 시장 최성은 이번 미주경제인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고양시에 월드옥타 글로벌센터를 건립하기로 한 결정을 선포하였다. 월드옥타 글로벌센터 건립은 경기도와 고양시의 “실리콘벨리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8일, 미주경제인대회 포럼이 진행되였는데 ‘한국의 통상정책 방향, 트럼프행정부의 통상정책변화에 따른 수출입정책변화, 미정부의 계약체결에 따른 관한 절차”등 여러가지 산업정책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9일, 월드옥타 미주경제인대회는 경제인들간의 우의와 교류를 다지는 골프대회, 워싱톤시내 관광을 조직하고 전반대회일정을 마쳤다.

이번 대회에 참석한 월드옥타 연변(연길)무역협회는 대회기간 경제인단체방문, 업체고찰 등 행사를 펼치며 연길시 홍보대사역할을 담당, 연길시를 세계에 알리는데 주력하였다.

8일, 펼쳐진 미주경제인대회 포럼과 함께 별도로 월드옥타 연변(연길)무역협회에서 주최한 “격정의 연길, 투자의 락원”이라는 의제로 “연길시투자유치설명기업가간담회”가 있었다.

월드옥타 주요경제인들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월드옥타연변(연길)무역협회에서는 연길시의 투자유치정책에 대해 소개했다.

10일 월드옥타 연변(연길)무역협회에서는 월드옥타 워싱톤지회를 방문해 향후 두 지역경제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출발해 두 협회간 자매결연을 맺었다.

월드옥타연변(연길)무역협회 회장 남룡수와 월드옥타 워싱톤지회 회장 폴라박이 량측을 대표해 자매결연협의서에 싸인하였다.

월드옥타 연변(연길)무역협회 회장 남룡수는 “현재 회원사들 가운데서 월드옥타의 세계각국 경제인들을 통해 수입하고 수출하는 기업들이 적지 않다”면서 길림성 특히 연변경제가 활성화하는 방향은 오직 대외경제합작을 통해야만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11일 월드옥타 연변(연길)무역협회는 미국뉴욕경제인협회를 방문해 월드옥타 글로벌비즈니스세터에서 마련한 행사에서 “투자의 락원, 연길”이라는 제목으로 날로 번영발전하는 연길시를 소개하고 해내외 경제계인사들이 길림성동부 장백산기슭에 위치한 연길시로 찾아와 관광과 함께 상업무역고찰, 투자 등 경제교류를 펼칠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월드옥타(연길)무역협회에서는 미국현지시간으로 7월14일 미국 로스안젤스에서 현지 경제인들과의 간담회를 소집해 연길시 투자유치에 대한 설명회를 소집하고 일련의 기업고찰을 진행한후 16일 귀국하게 된다.

/ 강동춘 특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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