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외지인 연변에서 신분증 취급할수 있어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7.07.13일 15:38
 (흑룡강신문=하얼빈)과거, 외지에 있을 때 신분증을 잃어버리면 일이 바쁘든 거리가 멀든지를 막론하고 호적지에 돌아와 신분증을 보충발급받아야 했다. 신분증이 만기가 되여 교체하는것도 외지인이 반드시 직면해야 하는 난제였다. 올해 7월 1일부터 연변주는 전면적으로 신분증 격지 접수, 분실신고와 유실물 수령 업무를 실시하게 되는데 "다리가 부러지게 뛰여다니던" 격지 신분증 취급이 력사로 되였다.

  연변주공안국 호적행정관리지대의 민경 서수금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격지 신분증 취급이 전면적으로 실시된후 연변주내에서 생활하는 외지 호적의 주민들은 관련 증명재료를 지니고 연변주내 각 현(시)의 정무홀 공안창구에서 취급하면 된다. 수속을 제출한후 성외 주민은 60개 근무일내에, 성내 주민은 20개 근무일내에 새로운 신분증을 받을수 있다. 처음으로 신분증을 교체하는 비용은 20원, 분실하여 신분증을 보충 취급하는 비용은 40원이다.

  연길시민 류녀사는 조선족인데 타성에서 근무하고있다. 불과 두주일전에도 그녀처럼 소수민족문자가 새겨진 신분증은 타성에서 제작할수 없었다. 7월 1일부터 주민신분증 격지 취급을 전면적으로 실행한후 류녀사는 외지에서도 신분증을 취급할수 있게 되였으며 연길에 돌아오기 위해 길에서 고생하지도 않고 왕복차비도 절약할수 있게 되였다.

  소수민족문자의 제한을 받아 외지에 살고있던 연변조선족들은 격지 취급이 어려웠으나 올해 격지 취급을 전면적으로 실행한후 실제 거주지에서 신분증을 취급할수 있게 되였으며 그 압력이 감소되였다.

  출처:인민넷 조문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0%
10대 0%
20대 6%
30대 44%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50%
10대 0%
20대 6%
30대 44%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그간 열애설 상대였던 프레데릭 아르노가 CEO로 있는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행사에 참석해 화제다. 이날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는 행사 내내 서로 미소를 지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세계 최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버려질까봐 두렵다더니" 김승현 딸 수빈, 20대 초반에 결혼 전제 교제

"버려질까봐 두렵다더니" 김승현 딸 수빈, 20대 초반에 결혼 전제 교제

사진=나남뉴스 탤런트 김승현의 딸 수빈이가 결혼 전제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남자친구를 소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6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결혼 상대로 진지하게 교제하고 있는 수빈의 남자친구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 김승현은

"청순 미모 폭발" 성동일 딸 성빈, 폭풍성장 근황 사진 또 공개 '깜짝'

"청순 미모 폭발" 성동일 딸 성빈, 폭풍성장 근황 사진 또 공개 '깜짝'

사진=나남뉴스 MBC '아빠 어디가'에서 치명적인 장난꾸러기 매력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성동일 딸 성빈 양의 근황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일 성동일 아내 박경혜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열심히 하고 와. 콩쿨 다녀와서 바로 공연 연습. 바쁜 일상을

“고삐 풀린 것처럼 연기” 장원영 친언니 장다아 고백

“고삐 풀린 것처럼 연기” 장원영 친언니 장다아 고백

배우 장다아(22) 6인조 걸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19)의 친언니 장다아(22)가 유튜브 채널 ‘낰낰’에 출연해 배우로 데뷔하기 이전에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장다아는 배우로 데뷔하기 이전부터 장원영의 친언니라는 타이틀만으로도 큰 화제를 몰고 다녔었다.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