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예능
  • 작게
  • 원본
  • 크게

[리폿@효리네] 아이유 아닌, 25세 지은이를 만나는 시간

[기타] | 발행시간: 2017.08.19일 13:09

[TV리포트=김가영 기자] 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소소한 일상이 공개되며 사랑을 받고 있는 '효리네 민박'. 이 방송의 또 하나 재미가 있다. 바로 가수 아이유의 인간적인 모습을 볼 수 있는 것. 톱가수 아이유가 아닌, 옆집 동생 지은이를 만날 수 있는 시간. 그렇기에 '효리네 민박'은 더욱 의미가 깊다.

아이유는 지난 6월 25일 첫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에 스태프로 합류했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민박집 주인으로 분해 대중과 소통하는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 두 사람을 볼 수 있다는 즐거움에 스태프 아이유까지 더해지며 '역대급 방송'을 예고했다.

결과물은 기대 이상이었다. 톱가수가 아닌 소박한 소길댁 이효리의 모습, 그런 그를 끔찍히 사랑하는 사랑꾼 남편 이상순의 모습이 안방 극장에 힐링을 안긴 것이다.

특히 스태프 아이유 역시 일당백 활약을 하고 있다. 늘 달달한 음색과 탄탄한 음악성으로 음원차트, 음악방송의 1위를 휩쓰는 톱가수 아이유. 제주도 소길리에서 만난 그는 무대 위 아이유가 아닌, 평범한 25세 지은이었다.

"지은아"라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부름에 "네?"라고 눈을 동그랗게 뜨는 모습, 두 팔을 걷어붙이고 연신 설거지를 하는 모습, 심부름을 하기 위해 여기 저기 총총거리며 뛰어다니는 모습 등은 우리가 몰랐던 가수 아이유의 모습을 보여주기 충분했다.

특히 그의 속 깊은 이야기까지 들을 수 있었다. 선배 이효리와 대화를 나누면서 가슴 깊이 담긴 자신의 이야기들을 전한 아이유. 오랜 연예 생활로 인해 꽁꽁 닫혔던 마음이 서서히 풀리며 한층 친근해진 지은이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완벽한 톱가수 아이유가 아닌, 빈틈 많고 정 넘치는 옆집 동생 지은이를 만날 수 있는 시간. '효리네 민박'이 더욱 사랑 받는 이유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JTBC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30%
10대 0%
20대 0%
30대 3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70%
10대 0%
20대 10%
30대 40%
40대 2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빈틈없이 행복한 시간” 이선영 아나운서 결혼 소감은?

“빈틈없이 행복한 시간” 이선영 아나운서 결혼 소감은?

이선영(35) 아나운서 ‘MBC 라디오 정치인싸’의 진행자인 이선영(35) 아나운서가 지난 주말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결혼 후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다. 앞서 이선영 아나운서는 지난 4월 27일(토) 양가 친척 및 지인, 친구들이 참석한 가운데 웨딩마치를 올렸다. 이선영은

“엄청 가난했다” 눈물의 여왕 박성훈 생활고 고백

“엄청 가난했다” 눈물의 여왕 박성훈 생활고 고백

배우 박성훈(나남뉴스) 인기리에 종영된 tvN 주말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악역 윤은성을 맡았던 배우 박성훈(39)이 학창시절 생활고를 겪었던 일화를 고백한다. 박성훈은 앞서 공개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 예고편에서 학창시절 및 군대 시절 이야

융합출판의 세계를 체험해보자

융합출판의 세계를 체험해보자

‘제1회 동북도서박람회’에서 연변교육출판사는 전통출판뿐만 아니라 디지털출판 플랫폼, 디지털 콘텐츠자원 등 융합출판분야에서도 앞서 생각하고 열심히 뛰여온 성과를 전시하여 방문객들을 위해 신선한 체험과 따뜻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온라인서점, 오디오북,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