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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무력행사는 조선반도 핵문제 해결의 선택사항 아니라고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7.09.27일 09:51
(흑룡강신문=하얼빈) 육강(陸慷) 중국 외교부 대벼인은 26일 진행된 정례기자회견에서 현 조선반도 정세와 관련해 발언하면서 제재 자체는 수단이라며 그 목적은 조선이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주목을 중시하고 하루빨리 대화와 협상의 정확한 궤도에로 복귀하도록 촉구하는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보도에 의하면 문재인 한국 대통령이 25일, 자신이 이번 유엔총회 일반성 변론에 참가하는 기간 가장 중요한 성과는 국제사회가 조선에 대해 고압적인 제재를 취하는 동시에 평화적인 방식으로 조선반도 핵문제를 해결하려는 원칙을 재차 확인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강경화 한국 외교부 장관도 조선에 대한 제재와 압력은 외교적인 수단이지 조선을 붕괴시키거나 무너뜨리려는 것이 아니라 비핵화 대화를 위한 진지한 협상 테이블로 조선을 이끌어내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육강 대변인은 한국 고위층의 상술한 태도 표시는 정치외교적 수단으로 평화적으로 조선반도 핵문제를 해결하고 전면적이고 완벽하게 유엔 안보리의 결의를 이행하려는 중국측의 일관된 입장에 부합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역대 안보리 결의에는 조선이 핵 미사일을 발전시키는 것을 반대하는 국제사회의 입장을 명확히 하는 것과 평화와 외교, 정치적인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6자회담과 "9.19"성명의 약속을 회복하는 것을 지지함을 재천명하는 두가지 측면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음을 시종 강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육강 대변인은 이 두가지 측면의 내용은 똑 같이 중요하다며 제재자체는 수단에 불과하고 목적은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주목을 중시하고 하루빨리 대화와 협상의 정확한 궤도에로 복귀할 것을 조선에 촉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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