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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회]두번째 백년 분투목표, 두개 단계로 배치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7.10.18일 16:45
중국공산당 제 19차 전국 대표대회 개막식에서 습근평은 18기 중앙위원회를 대표하여 대회에 보고를 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19차 당대회에서 20차 당대회까지는 ‘두개 백년’ 분투목표의 력사적 교차기간이다.

우리는 초요사회를 전면 건설하고 첫번째 백년 분투목표를 실현해야 할 뿐만 아니라 이 기세를 몰아 사회주의 현대화국가를 전면 건설하는 새로운 로정을 가동시켜 두번째 백년 분투목표를 향해 진군해야 한다.

국제 국내 형세와 우리 나라 발전조건을 종합 분석해 보면 2020년에서 본세기 중엽까지 두개 단계로 나누어 배치할 수 있다.

첫번째 단계는 2020년에서 2035년까지 초요사회를 전면 건설한 토대우에서 15년 더 분투하여 사회주의현대화를 기본적으로 실현한다.

그때가 되면 우리 나라 경제실력, 과학기술 실력이 대폭 도약해 혁신형 국가의 앞자리에 들어서게 된다.

인민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평등발전의 권리가 충분하게 보장되며 법치국가, 법치정부, 법치사회가 기본상 건설되고 각 방면의 제도가 더 보완되며 국가관리 체계와 관리능력 현대화가 기본상 실현된다.

사회문명 정도가 새로운 높이에 도달되고 국가문화 소프트파워(软实力)가 두드러지게 강화되며 중화문화 영향력이 더 넓게 뿌리내리게 된다.

인민생활이 더 풍족하고 중등수입 군체 비례가 뚜렷하게 올라가며 도농지역 발전 격차와 주민생활 수준 격차가 두드러지게 줄어들고 기본공공봉사 균등화가 기본상 실현되며 전체 인민들이 공동 부유에로 가는 길에서 튼실한 발걸음을 내딛게 된다.

현대사회 관리구조가 기본상 형성되여 사회는 활력이 충만되고 또한 조화롭고 질서있게 된다.

생태환경이 근본적으로 호전되여 아름다운 중국 목표가 기본상 실현된다.

두번째 단계는 2035년에서 본세기 중엽까지 현대화를 기본상 실현한 토대우에서 15년을 더 분투하여 우리 나라를 부강, 민주, 문명, 조화롭고 아름다운 사회주의 현대화강국으로 건설하는 것이다.

그때가서 우리 나라 물질문명, 정치문명, 정신문명, 사회문명, 생태문명이 전면 향상되고 국가관리 체계와 관리능력 현대화가 실현됨으로써 종합국력과 국제 영향력이 앞선 나라가 되고 전체 인민의 공동 부유가 기본상 실현되며 우리 나라 인민들이 더 행복하고 강녕한 생활을 누리게 되고 중화민족은 더 앙양된 자태로 세계 민족의 정상에 우뚝 서게 된다.

초요사회 전면 건설에서 현대화의 기본적인 실현까지, 더 나아가 사회주의 현대화강국을 전면 건설하는 것은 신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발전의 전략적 배치이다.

우리는 견인불발하고 끊임없이 노력하여 사회주의현대화 새 장정의 장려한 새장을 열기 위해 분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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