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국제시사
  • 작게
  • 원본
  • 크게

신화국제시평: 서로 협력해 아시아태평양 운명공동체 함께 건설

[기타] | 발행시간: 2017.11.11일 10:36

이는 9월 29일, 베트남 다낭에서 촬영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비공식 정상회의 국제미디어센터 실외모습이다.[촬영/신화사 기자 뤼샤오워이(吕小炜)]

[신화망 베트남 다낭 11월 11일] (마오펑페이(毛鵬飛), 류톈(劉天) 기자) 이틀 일정의 제25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비공식 정상회의가 10일부터 베트남 다낭에서 개최되었다. 회의는 역내 경제통합 심화, 아시아태평양자유무역지대(FTAAP) 구축, 지역 상호연계 등의 분야에 대해 실무적인 논의를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각 측은 이번 회의가 공감대를 모아 아시아태평양 운명공동체 공동 건설을 위해 신동력을 주입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시진핑 주석은 3년 전 APEC 베이징 회의에서 ‘아시아태평양의 꿈’이란 청사진을 제기했다. 3년간 아시아태평양 회원은 아시아태평양자유무역지대(FTAAP) 로드맵을 공동 승인하고 단체 전략 연구를 기한 내에 마무리하고 상호연계 청사진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중국 방안은 끊임없이 발전의 신동력을 분출하고 중국의 발전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민들에게 혜택을 미치고 있으며 아시아태평양 운명공동체 공동 건설의 발걸음은 부단히 앞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아시아태평양 공동운명체를 함께 건설하려면 제로섬 사고를 버리고 협력상생을 견지해야 한다.

아시아태평양 운명공동체를 함께 건설하려면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발전을 해야 한다. 개방은 아시아태평양 경제의 생명선이다. 보호무역주의가 고개를 들고 글로벌 경제통합이 역풍을 맞고 역내 경제협력이 파편화되는 큰 배경에서 어떻게 더 높은 수준의 개방을 추진하는지 아시아태평양의 선택에 세계의 이목이 쏠려있다.

현재 새로운 지역 자유무역협정들이 계속 생겨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은 최대 정도에서 자유무역협정의 개방성과 포용성을 강화하면서 보호주의에 반대하고 아시아태평양의 개방형 경제수준을 높여야 한다.

아시아태평양 자유무역지대 건설을 앞장서서 추진하고 역내 전면적 경제 협력 동반자 협력 협상 추진이 실질적인 진전을 거두었다……중국은 더욱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아시아태평양 경제 건설에 힘써 왔다.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19차 당대회) 보고서는 “중국 개방의 문은 닫히지 않고 열수록 더 커지기만 할 것”이라는 약속을 재천명했다.

중국은 APEC 프로세스의 확고한 지지자, 참여자, 기여자이다. 중국도 APEC 다낭회의가 아시아태평양 개방 발전의 대방향 공동 수호, 아시아태평양 발전의 신동력 공동 발굴, 미래 협력의 새 비전을 함께 그려나가는 등의 방면에서 긍정적인 진전을 거두길 기대한다.

아시아태평양 대가정의 중요한 일원으로서 중국은 모든 회원들과 한 마음으로 협력하여 아시아태평양 운명공동체를 공동 구축해 항구적 평화, 보편적 안보, 공동 번영, 개방 포용, 깨끗하고 아름다운 세계 건설을 위해 새로운 더 큰 기여를 하길 원한다.

원문 출처:신화사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레전드 시트콤 '세 친구'의 주역이었던 윤다훈이 이동건과 만나 기러기 아빠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한 SBS '미우새'에서는 윤다훈이 오랜만에 출연해 오랜 인연 이동건과 만남을 가졌다. 윤다훈은 "7년째 기러기 아빠, 할아버지로 지내고 있다. 큰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왜 피해자 행세하냐" 최병길PD, 전처 서유리 저격 '억울하다' 고백

"왜 피해자 행세하냐" 최병길PD, 전처 서유리 저격 '억울하다' 고백

사진=나남뉴스 방송인 서유리와 이혼 소식을 알리면서 충격을 주었던 최병길 PD가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19일 최병길 PD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고만 있으려니 내 앞길을 계속 가로막는다"라며 "싸우고 싶진 않지만 내 상황이 너무 좋지 않으니 최소한 방

"술 마셔도 무죄" 김호중, '이창명 음주 사건' 혐의 입증 어렵다 왜?

"술 마셔도 무죄" 김호중, '이창명 음주 사건' 혐의 입증 어렵다 왜?

사진=나남뉴스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국과수에서 음주 소견을 받았음에도 무죄 가능성이 제기돼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현재까지 김호중이 접촉사고를 일으키기 전 술을 마신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계속해서 포착되고 있다. 먼저 지난 17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올들어 네번째 작품으로 내놓은 미니영화 《결혼등기》가 5월16일 오전 연길한성호텔에서 시영식을 가졌다. 연변영화드라마협회 부회장 김기운이 감독을 맡고 전영실이 극본을 쓴 미니영화 《결혼등기》는 리혼한 부모의 재혼을 둘러싸고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