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나연 기자] 개그맨 유재석이 선물 받은 새 신(?)을 자랑했다.
하하는 지난 1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주나형이 재석형을 끔찍히 여겨 선물해 준 최신형 신발! 에어조던도 울고 갈 에어넥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유재석은 티슈 상자에 발을 넣고 마치 새 신을 신은 듯 모델 포즈를 취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 사진은 '무한도전' 멤버들이 정준하의 집들이를 갔을 때 촬영된 것으로, 사진 속 유재석의 뒤에는 김태호 PD와, '무한도전' 조정특집을 함께 했던 가수 데프콘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패셔니스타", "압구정 날라리 스타일", "정형돈 보고 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한도전'은 오는 11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체조경기장에서 '슈퍼세븐(SUPER7)'이라는 이름으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