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중국 창립 70돐과 중로 수교 70돐을 경축하기 위해 중국과 로씨야는 올해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로씨야 수도 모스크바에서 ‘중국축제’ 시리즈 경축활동을 개최할 것이라고 27일 선포했다.
이날 로씨야 주재 중국대사관, 로씨야 외교부는 로씨야에서의 ‘중국축제’ 활동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가졌다. 로씨야 주재 중국대사관 공사 범선영은 기자회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목전 중로 관계는 력사상 가장 좋은 시기에 처했있다. 2019년은 새 중국 창립 70돐과 중로 수교 70돐이 되는 해로서 의미가 깊다. 량국 정부는 보다 많은 활동을 개최하여 각자의 문화 하이라이트를 보여주며 량국 인민들의 교류와 소통을 촉진할 것이다.
로씨야 외교부 제1아시아사 부사장 안드레 스몰로진은, ‘중국축제’ 시리즈 활동은 근년래 중국이 로씨야에서 진행하는 가장 큰 규모의 경축행사로 중요한 정치, 문화, 인문 의의가 있다고 표시했다.
‘중국축제’ 시리즈 경축활동은 로씨야 주재 중국대사관, 모스크바 시정부, 로씨야 과학원 원동소, 로중우호협회, 로씨야 고급경제학원 등 부문과 기구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행사는 ‘력사’와 ‘현대’ 두 부분으로 나뉘며 초롱전시, 주제사진전, 불꽃쇼 등 시리즈 문화오락활동 및 ‘디지털경제―국경 없는 발전’ 상업포럼을 개최한다. 활동 참가자는 100만명을 넘을 전망이다.
원문: http://www.xinhuanet.com/world/2019-03/28/c_1124297229.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