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파격공약(사진=DB)
박은지 파격공약, “박태환 선수 금메달따면 수영복입고 진행하겠다.
박은지가 방송도중 파격공약을 내걸어 화제다.
28일 방송된 MBC ‘스포츠 하이라이트’에서는 서경석과 박은지가 MC로 호흡을 맞춰 런던 올림픽 소식을 전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박은지는 29일 새벽 열리는 박태환 선수의 400m 자유형 결승을 예고하며 “박태환 선수가 금메달을 따면 저도 수영복을 입고 진행 하겠습니다”라는 깜짝 발언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박은지의 파격공약에 서경석은 “(수영복 입고)방송에 나오겠다는 이야기냐?”라고 되물었고, 박은지는 “박태환선수가 금메달 따면 뭐든 못 하겠습니까”라고 답해 실제로 이행하겠다는 뜻을 보였다.
한편 박태환 선수는 28일(현지시간) 런던 올림픽파크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리는 남자 수영 400m 자유형 예선에 출전한다.
- 파이낸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