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제9회 ‘중국 평안’컵 테니스경기가 연길시 부르하통하 강변 테니스장에서 하루간 진행됐다.
이번 경기는 주테니스협회에서 주최, 연길시테니스협회에서 주관, 중국평안보험주식유한회사 연길지회사에서 관명했다. 금번 경기는 남녀혼합복식
A조와 B조 2개 조별로 나누었고 주내 도합 74명 선수가 출전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순환리그전과 도태전 등 2개 단계의 분조경기를 거쳐 A조에서 심화자/김룡일, 리경련/전춘광, B조에서 김옥복/리정남, 김복순/정기준이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연변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