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위 감독 “여전히 부족해”
중국 U-22팀이 타이를 상대로 승리했지만 히딩크 감독 후임으로 지휘봉을 잡은 호위 감독은 여전히 부족하다고 분석했다.
중국 U-22팀은 9일 타이 빠툼타니주 레오 스타디움에서 열린 타이와의 친선경기에서 2대1로 승리했다. 9월 성적 부진을 리유로 히딩크
감독이 물러난 뒤 상승세를 탔다. 10월에는 요르단, 인도네시아를 련파했다.
하지만 호위 감독은 갈길이 멀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여전히 개선해야 할 점이 많다는 걸 깨달았다. 보완해가야 한다.”라고
밝혔다.
중국은 2020 도꾜올림픽 본선 출전권 3장이 걸린 2020 AFC U-23 챔피언십에서 한국, 우즈베끼스딴, 이란과 C조에
속해있다.
호위 감독은 “선수들이 노력하고 있으나 마냥 긍정적인 건 아니다. 다음 훈련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2020 도꾜올림픽 최종예선 상대는
매우 강하다. 그렇지만 승률은 50%씩이다.”라고 말했다.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