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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적으로 중미관계 "기반"을 파괴하는 폼페이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9.11일 08:16
  2020년 9월, 중미인문교류와 관련해 폼페이오 미국 현임 국무장관이 이런 말을 했다. "올해 연말전으로 모든 재미 공자학원을 페쇄하라" 그는 또 앞으로 몇주일에서 몇개월 내에 중국유학생들의 미국 유학을 한층 제한할데 관한 정책을 출범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최근 한동안 중미관계의 "기반"이라고 불리는 인문교류가 점차 심각한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미국 유학인원들이 피해를 입고 중미교육학술교류가 간섭당하며 미국 주재 중국매체가 제한을 받고 억압받았으며 천여명 중국유학생 및 연구인원들의 비자가 이유없이 철회되었다. 일련의 역사적 흐름과 빗나가는 조치들은 미국 정객들이 자신의 개인이익을 위해 국가이익을 희생시키는 것을 서슴치 않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양국관계를 심각하게 파괴하고 미국에 막대한 대가를 가져다주게 될 것이다.

  중국유학생들의 미국 유학을 방해하는 것은 미국 대학교의 상당한 개관적인 수입을 차단하게 될 것이고 미국의 과학기술혁신에 큰 타격을 가져다주게 될 것이다. 다른 한편으로 미국 정객들의 저질적인 수단과 수시로 태도를 바꾸는 행위는 개방적이고 포용적이며 여러 요소들의 융합으로 이름난 미국 국가이미지에 먹칠하는 행위로서 미국의 소프트 파워에 큰 손상을 가져다주게 될 것이다.

  개방적이고 포용적이며 다원의 가치관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미국은 쇠락에로 빠져들게 될 것이다.

  오만하고 무지막지한 폼페이오 등 일부 정치인들이 "미국 우선"과 정치적 사리를 무기로 삼고 "관계이탈"과 제재를 일삼고 있다. 하지만 그들은 손에 쥔 비수가 가장 먼저 자기 나라와 자국 국민들을 상하게 한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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