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경제교류와 발전을 추진하는 것을 취지로 하는 “2021 한국우수상품 상담회”가 코트라와 월드옥타 공동 주최, 월드옥타 상해지회의 주관으로 9월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상해홍교샹원 힐튼호텔 컨벤센터에서 개최되였다.
27일 개막식이 열리는 홍교샹원 힐튼호텔 전시대청, 이날 행사에는 주상해 대한민국총령사관 김승호 총령사를비롯하여 코트라 홍창표 중국본부장, 월드옥타 남기학 수석부회장, 코트라 상해무역관 백인기 관장, 월드옥타 상해지회 황광 지회장 그리고 상해한국인(상)회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담회 개막 테이프를 끊었다.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틀동안 100여개 한국유망 소비재기업과 50여개의 중국 기업 및 제품, 그리고 300여명의 중국현지 유망 바이어와의 1:1 오프라인 상담회와 경영지원 세미나 등 다채로운 비즈니스 행사로 마련되였다.
27일 상담회는 중국 소비재 유통상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중소기업의 제품을 홍보하는 행사와 함께 상호 윈윈으로 중국 현지 상품을 해내외에 알리는계기로 되였다.
상담회가 열리는 상해홍교샹원 힐튼호텔 컨벤센터에는 코로나19의 영향을 전혀 느낄수 없을 정도로 교역이 활발하게 진행되어 말그대로 활기로 넘치는 분위기였다.
이날 상담회에서 월드옥타 남기학 수석부회장, 월드옥타 상해지회 황광 지회장 그리고 중국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 리송미 회장, 상해조선족녀성협회 황미영 회장을 비롯한 여러 단체의회장단 주요 성원들은 의무통역과 회원사들의 제품 홍보에 합류하여 회원사 대표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상담회 성공을 위해 의무봉사를 하였다.
월드옥타 상해지회 황광 지회장은 페막식에서 “전국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와 상해녀성협회 등 성원해주신 모든 단체와 인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상담회는 근년에 상해에서 펼쳐진 가장 규모가 큰 한국우수상품상담회로서 오프라인의 매력이 온라인에 비할 수 없이 가까운 거리에서 정감과 소통을 나누며 많은 성과를 낸 행사였다. 월드옥타 상해지회는 국제화도시 상해에서 향후 중한경제교류 및 글로벌경제교류와 합작에 일조하고 지역사회발전에 힘을 쏟아부을 것”이라고 표했다.
월드옥타 수석부회장, 남기학 예지아그룹 회장은 이날 상담회 페막식 축사에서 “이번 상담회는 전 세계가 코로나19의 영향을 받고 있는 중에 월드옥타와 코트라가 함께 개최한 오프라인 1대1 상담회로서 이번 상담회가 중한 양국간의 경제교류에 새로운 활력을 부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본 상담회에는 상해흑룡강상회의 20여명의 상인들이 참가하여 상품을 전시하고 상담을 진행하여 이채를 돋구었다.
상해 할빈상회 왕설송 회장은 페막식 축사에서 “상해 할빈상회는 이번 상담회에 10여개 회원 기업에서 상품을 전시하고 해내외 바이어들과 상담을 통해 일련의 성과를 거두었다.”며 “이번 상담회의 성공적인 개최는 월드옥타 중국경제인들의 노력과 갈라놓을 수 없다.상해하얼빈상회는 정부의 사단법인으로서 향후 월드옥타 중국경제인들과의 교류와 합작을 심화해 중한 양국간의 경제무역교류를 위해 가교역할을 놀겠다”고 밝히였다.
/흑룡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