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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이수만 넘고 1위 부자..싸이로 건진 돈이!

[기타] | 발행시간: 2012.09.06일 14:24
[OSEN=손남원 기자] 세계를 강타한 싸이 신드롬이 소속사 YG의 주가를 연일 끌어올리는 가운데 이 회사 최대주주인 양현석 대표PD가 연예계 주식부자 1위로 처음 자리매김했다. 코스닥 상장 후 불과 1년여만에 난공불락으로 여겨졌던 SM 이수만 회장을 근소한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오른 것이다.

5일 YG는 전날 대비 1800원(2.89%)오른 6만4000원에 장을 마쳤으며 SM은 400원 오른 5만6600원을 기록했다. K팝 열기를 타고 엔터주들이 상승세를 타는 가운데 SM도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싸이를 앞세운 YG의 고속질주에 추월당한 셈이다.

이날 종가 기준으로 YG 주식의 35.79%를 보유한 양 대표의 지분 가치는 2284억51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양 대표의 친동생인 양민석 대표이사도 7.26% 지분을 갖고 있어 두 형제가 가진 YG 지분 평가액은 모두 2747억8800만원에 달한다.

SM 이 회장도 주식 평가액은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SM 주식의 21.5% 상당을 보유중인 이 회장의 지분 가치는 2486억여원을 기록해 연예계 주식부자 2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YG 양 대표가 연예계 주식부자 정상에 오른 데는 2012년 가요계를 휩쓸다시피 한 YG의 강력한 소속가수 라인업에 기인한다. 연초 간판 아이돌 빅뱅의 성공적인 컴백을 시작으로 걸그룹 2NE1의 음원차트 올킬까지는 예상된 수순이었다.

올 여름 싸이가 국내 시장 평정은 물론이고 한국가수 최초 유튜브 뮤직비디오 1억 조횟수 돌파와 동시에 미 유니버셜 뮤직과 계약을 체결하는 등 순신각에 막강한 월드스타로 떠오르면서 타는 불에 휘발유를 끼얹은 형국이 됐다.

여기에 빅뱅 리더 지드래곤이 9월 3년만에 솔로 컴백으로 대박 신화를 이어가는 중이며 후속 라인업에는 타블로가 속한 에픽하이, 2NE1 컴백, 새 걸그룹 데뷔 등 호화 카드가 줄지어 늘어서 있어 YG 양 대표의 주식부자 1위 위치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mcgwr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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