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연변시조협회 설립 20돐 경축대회가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에서 열렸다.
문학과 음악을 유기적으로 결합시키며 우리 민족 문화발전에 기여하고있는 연변시조협회는 20년래 성인시조집 5권, 어린이시조집 1권을 펼쳐내고 수백명 시조인을 양성해냈다.
이날 행사에는 연변의 문학예술분야의 원로들과 한국의 시조단체대표들이 경축활동
에 동참하였다.중국작가협회《민족문학》주필이며 저명한 조선족시인인 김철선생은 경축대회에서 《민족문학을 세세대대 이어가자!》는 금기를 증정하였다.
이어 시조창단에서 여러가지 쟝르의 시조창을 선보이며 행사를 뜻깊게 마무리했다.
/박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