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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혜린 기자]걸그룹 씨스타도 말춤을 춘다. '싸스타'에 대한 답가다.
씨스타는 15일 오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첫 단독콘서트 '팜므파탈'에서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부를 예정이다.
지난 8월11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흠뻑쇼'에서 싸이가 씨스타의 '나혼자' 무대를 패러디한 것에 대한 답가다.
당시 싸이는 씨스타의 트레이드마크였던 옆트임 스커트를 입고 요염하게 춤을 춰 관객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받았다.
씨스타는 '강남스타일'을 부르며 싸이의 패러디에 화답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최근 OSEN에 "싸이가 선보인 싸스타의 무대를 보고, 우린 콘서트에서 '강남스타일'을 부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퍼포먼스와 가창력 모두 훌륭해 인기를 모은 씨스타는 이외에도 다양한 팝송과 화려한 무대를 많이 준비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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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강남스타일'은 15일 미국 아이튠즈에서 1위를 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다양한 패러디 무대를 양산하고 있다.
rinn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