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위)과 최지연 ⓒ출처=SBS '짝'-스타애정촌

SBS 리얼리티 프로그램 '짝-스타애정촌'에 출연했던 가수 토니안과 방송인 최지연 측이 방송 이후 관계진전에 대해 밝혔다.

토니안과 최지연은 지난 1일 추석 특집으로 방송됐던 '짝-스타애정촌'에서 각각 남자 1호, 여자 4호로 출연해 서로 호감을 표시했고, 최종 커플 결정에서도 연결됐다.

방송 이후 일각에서 이들이 연락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며, 이들의 관계에 대해 대중들의 궁금증이 높아졌다. 그러나 양측은 "연락은 주고받지만 방송 이후 따로 만난 적은 없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토니안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2일 스타뉴스에 "(토니안이) '짝' 방송 이후 최지연과 문자는 주고받은 적은 있긴 하지만 사석에서 만난 적은 없다"며 "연인으로 발전될 정도의 사이는 아직 아니다"라고 전했다.

최지연 측도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자세히는 모르지만 '짝'을 통한 인연 때문에 서로 단 둘이서 특별히 만났다거나 연락을 자주 하는 사이까지는 아닌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짝-스타애정촌'에서는 배우 이상인, 권민중, 채민서, 여호민, 가수 이정, 간미연 개그맨 노우진, 방송인 박재민, 개그우먼 백보람 등이 함께 출연했으며 토니안-최지연 외에 여호민-간미연, 노우진-권민중 등이 커플을 이뤘다.

[스타뉴스 윤상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