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영진 기자] 열애설에 휩싸였던 토니와 걸그룹 걸스데이 혜리가 24일 진행된 엠넷 '엠카운트다운 니하오-타이완(M COUNTDOWN Nihao-Taiwan)'에서 한 무대에 올랐다.
토니는 '엠카운트다운 니하오'의 진행자 자격으로 대만을 방문했으며 혜리는 걸스데이 멤버들과 무대에 올라 최근 활동 곡인 '기대해'로 열광적인 무대를 만들었다.
이번 공연은 두 사람이 지난 16일 16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특별한 감정을 키워 나가고 있다는 보도가 전해진 후 첫 공식석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진행자와 아티스트로 한 무대에 서기는 했으나 특별히 대화를 주고받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엠카운트다운 니하오'는 이날 대만 타이페이 아레나에서 한국과 대만의 인기 아티스트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으며 에일리, 배치기, 다비치, 샤이니, 걸스데이, 인피니트, 씨스타, 티아라, 테이스티, 틴탑, 홍대광 등이 출연했다.
이날 공연은 25일 오후 6시 엠넷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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