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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만지고 바지에 손을… 지나친 몸수색 논란

[기타] | 발행시간: 2012.12.21일 17:01

미국 텍사스 주(州)의 한 고속도로 갓길에서 여성 2명이 여경에게 과도한 몸수색을 당하는 장면을 기록한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18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켈리 헬레슨 경관은 갓길에서 다른 차량들이 옆을 지나가는 가운데 앤젤 돕스 씨(38)와 그녀의 조카 애쉴리 돕스 씨(24)의 가슴을 만지고 바지 앞뒤로 고무장갑을 낀 손을 넣어 수치심을 불러일으킬 정도의 과잉 몸수색을 했다.

앞서 헬레슨 경관의 동료 데이비드 페렐 경관이 어빙 시(市) 인근 161번 고속도로에서 두 여성 가운데 한 명이 차창 밖으로 담배꽁초를 던지는 것을 목격한 뒤 두 사람이 탄 차량을 멈춰 세웠다.

문제의 영상을 보면 페렐 경관이 두 여성에게 마리화나를 가지고 있는지 묻는다.

그는 차량 내부에서 마약류 소지의 증거를 찾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두 여성의 행동이 수상하다며 몸수색을 받을 것을 요청한다.

앤젤 돕스 씨는 헬레슨 경관의 몸수색 이후로 항문 부근의 통증을 호소하며 불쾌한 감정을 강하게 드러냈다.

또한 여성들은 자신들의 몸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헬레슨 경관이 같은 장갑을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지나친 몸수색에 대한 항의에 아무런 행동을 취하지 않았다며 텍사스 공안국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코리아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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