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의 신곡 제목이 ‘아싸라비야’로 밝혀진 가운데 이를 타이틀곡으로 활동하지는 미지수로 밝혀졌다.
3월 17일 오전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싸이의 신곡 제목이 ‘아싸라비야’로 밝혀졌다. 이와 관련해 싸이 측 관계자는 “신곡의 제목은 ‘아싸라비야’가 맞다. 하지만 이 곡을 타이틀로 할지는 아직 미지수다”고 전했다.
싸이는 지난해 ‘강남스타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바 있다. 이에 그의 신곡발표에 이목이 집중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본인 역시 노래와 안무를 수차례 수정하면서 후속곡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전언이다.
싸이는 이날 오전 11시 4월로 예정된 콘서트 준비 및 음반 막바지 작업을 위해 김포공항으로 입국한다.
한편 싸이는 오는 4월 12일에는 한국 팬들에게 세계 최초로 신곡을 가장 먼저 공개하며, 다음 날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콘서트에서 신곡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헤럴드경제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