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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하이2’, 스캔들에 전전긍긍...아이돌이 뭐기에

[기타] | 발행시간: 2012.03.06일 10:45

[OSEN=표재민 기자] 어딜 가나 휴대폰 카메라를 들이대는 팬들 때문에 운신의 폭이 좁아지고 이성 친구는 꿈도 못 꾼다.

바로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2’ 속 아이돌 제이비(제이비 분)과 리안(지연 분)의 모습이다. 지난 5일 방송된 ‘드림하이2’ 11회는 리안, 신해성(강소라 분)과의 연속 스캔들로 아이돌 생명에 큰 위기를 맞는 제이비의 내용이 그려졌다.

해성과 함께 있는 모습을 팬들이 찍었고 다음 날 기사화되면서 제이비는 순식간에 양다리를 걸친 바람둥이로 낙인 찍혔다. 소속사 사장 이강철(김정태 분)이 막으려고 해도 아이돌의 스캔들은 쉽게 잠재워지지 않았다.

게다가 그동안 자신의 인기를 유지하기 위해 사생활은 중요하지 않게 여겼던 제이비가 변했다. 그는 스캔들을 불식시키기 위해서 리안과 듀엣 무대를 꾸며야했지만 마음이 가는대로 해성을 선택했다.

그리고 6일 제작사가 공개한 사진에서 제이비는 해성과 재래시장 데이트를 한다. 사진에서 제이비는 모자와 안경으로 자신의 얼굴을 가리고 잠시나마 아이돌에서 벗어나 행복한 일상을 만끽한다. 하지만 예상대로 이 일로 제이비는 돌이킬 수 없는 안타까운 역경을 겪을 예정.

그동안 ‘드림하이2’는 겉으로 화려하게 보이는 아이돌들의 고충을 표현했다. 아이돌보다 수명이 긴 배우로서 자리 잡기 위해 연기를 연습해야 하는 ‘발연기 아이돌’ 리안과 성대 이상으로 팀에서 퇴출될 위기에 놓였던 나나(효린 분)까지.

이렇듯 ‘드림하이2’ 속 아이돌은 무대에 서고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위해 고달픈 현실을 이겨내고 있다. 그리고 이 모습은 대한민국 아이돌의 모습 중 하나이기에 씁쓸함을 지울 수가 없다.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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