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현 만보진 홍기촌 '전국문명촌진'칭호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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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신문=하얼빈) 최근 연변조선족자치주 안도현 만보진 홍기촌이 '전국문명촌진(全国文明村镇)'으로 명명됐다.
'중국조선족제일촌'으로 불리우는 홍기촌은 전통적인 조선족집거촌으로 286명의 조선족촌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조선족 고유의 생활습관과 민속풍정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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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년간 조선족특색음식, 민속가무표현, 민속풍정체험, 가정휴가와 농업관광을 위주로 민속관광산업체계를 형성하면서 전국적으로 정평난 관광촌이다.
2010년 재해복구건설을 거친 홍기촌은 더욱 산뜻한 모습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있으며 자금을 마련해 기초시설과 부대시설 건설을 강화했다.
또 촌에서는 관광서비스수준을 제고하며 정신문명건설을 부단히 다그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