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일, 연길시건공가 연춘사회구역과 연변로간부대학에서는 공동으로 연변로동자문화궁광장에서《렴정문화가정 꾸리기》 문예선전활동을 벌였다.
로간부대학의 기악합주로 선을 뗀 선전활동에서 백발이 성성한 로인들이 새 생활을 노래하며 중국꿈의 실현을 위해 분발하는 연변인민들의 풍채를 자랑하였다.
사회구역 여러민족 주민들도 다채로운 프로를 올려 가두와 로인대학이 자원을 통합하여 손잡고 《5호》사회구역건설에 기여할 결심들을 다졌다.
이에 앞서 건공가에서는 렴결가정꾸리기 계렬행사로 주민들에게 부패사건을 다룬《경시편》관람을 조직,전민이 손잡고 조화사회를 구축하자는 교양활동을 벌였다.
박철원특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