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유명 자문회사인 롤랜드버거가 7일 상해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전기자동차 제조업 전망은 중국을 제외하고 낙관적이지 못합니다.
보고서는 세계 7대 전동차 제조국인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미국, 일본, 중국, 한국의 전동차시장을 비교하면서 기술, 산업발전, 시장 발전 등 여러면에서 각국의 전동차업종의 발전상황을 분석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동차 생산이 가져다 주는 이윤공간은 아직도 전통 자동차 생산이 가져다 주는 이윤공간과 비교 안됩니다. 상술한 7대 전동차 제조국중 중국만이 전동차 산업에 대한 투입을 줄이지 않고 있습니다.
보고서는 중국의 전기자동차시장은 장기간 계속 발전하는 추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전동차 축전지 생산분야에서 중국, 한국, 일본 3국이 계속 시장점유율 앞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13년 3국의 축전지시장 점유율은 각기 37%, 33%, 28%를 차지했습니다.
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