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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즐거운 여름방학이여야 하는데...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3.07.31일 13:01

여름방학이 절반정도 지났는데 적지 않은 문제가 나타나고있다. 전자유희장소에 학생들이 꽉 차있고 과외반에서는 이름을 바꿔 공부시키고 그리고 집에만 박혀있는 《방콕어린이(宅童)》… 건강하고 즐거우며 안전한 여름방학을 보내게 하는것이 왜 이리도 힘들가?

어린이들의 동화세계는?

조사에서 오색찬란한 소년아동도서중에 불법출판물, 《황색》출판물이 적지 않음을 발견했다. 지어 경전동화 결말을 개편한 책도 있었다.

모 출판회사에서 출판한《몸서리치는 그린동화》에는 적지 않게 색정내용과 폭력내용이 들어있어 독자들의 제보와 질책을 받았다. 이 책은 해당 부문의 조사를 받았고 그 후로 근 1만권의 문제책들을 회수했다.

아동시기는 언어를 학습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야기의 흐름에 따라 상상력을 양성시키고 옳고그름을 알려준다. 성년기의 가치관, 세계관, 인생관은 중학교시기에 들어선 후 건립하는것이다. 너무 일찍 사회의 암흑면을 알게 하면 인격발전에 좋지 않다.

북경사범대학 심리학원 추경교수는 《우리가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현실사회를 줄수 없다면 아름다운 동화세계는 줘야 하지 않겠는가? 》고 지적했다.

우리 나라 청소년 인터넷 접속률 96.8%

7월 22일, 중국소년대사업발전중심에서는 《제6차 미성년인터넷접속운용상황 조사보고》를 발표, 전국 10개 성(구, 시)의 98개소 도시지역 10세부터 17세 사이의 중소학교 1만 3488명되는 학생과 이들 학부모들의 인터넷운용상황에 대해 현장조사를 했다.

조사에 따르면 미성년 인터넷 접속률이 96.8% 됐는데 2011년보다 5.4% 높았다. 이중 10세전에 인터넷을 접촉한 학생이 61. 8%, 28.1%가 7세전에 인터넷을 접속했다.

광고에 불량정도가 있다고 인정하는 미성년들이 60.4% 점하고 동영상에 불량정보가 있다고 인정하는 미성년들이 30.6%, 유희에 있다고 인정하는 미성년들이 23.6% 를 차지함이 조사에서 밝혀졌다.

여름방학 학생들의 《제3학기》로

여느 도시를 막론하고 어데가나 중소학생 과외보도기구, 유아조기교육보도기구를 볼수 있다. 조사에 따르면 모 시 교육국에서는 7월 4일 하루만 12개 양성기구를 집중 비준했다 한다.

북경에 거주하고있는 양씨 녀성은 금년에 소학교를 졸업한 딸이 있는데 학습성적이 보통이라 한다.

이번 여름방학에 딸애를 과외보도반에 보내려는 생각이 없었으나 주위 친구들의 자식들 거개가 여러 가지 보습반에 다니는것을 보고 다른 애들의 뒤꽁무니에 있을가 걱정돼 할수 없이 딸애더러 영어보습반에 다니게 했다.

《방콕어린이》《방콕병》에 걸리면?

컴퓨터를 놀거나 두문불출 해《방》에만 《콕》 박혀있는다 해서 집에만 박혀있는 어린이들을 《방콕어린이》라 한다.

휴식날 학생들이 제일 좋아하는 3가지 일이 인터넷접속, 음악듣기와 텔레비 보기이다. 실외운동을 하는 학생은 30%도 안된다.

컴퓨터, 스마트폰 등이 아이들의 《전자보모》로 되고있다. 전문가들은 너무 일찍 전자제품을 가지고 놀면 움직이기 좋아하고 활발해야 하는 아이들을 《방콕어린이》로 만들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시력이 나빠지고 고혈압도 올수 있으며 성격이 괴벽해지고 교류하기 싫어하며 사회와 멀리하는 다시 말하면 《방콕병》에 걸릴수 있다. 더 엄중할 경우 인터넷에 빠질수 있고 우울증에 걸릴 가능성도 높다 한다.

여름방학 아이들의 안전 누가 책임지나?

《중경신보》에 따르면 지난 26일 중경에서 수영선생님이 수영을 배우지 않겠다는 8세나는 녀자애를 억지로 물에 넣어 쇼크를 일으켰고 결국 뇌사에 이르기까지 한 사건이 발생했다.

방학기간의 안전문제에 대해 모든 교육일군과 교육 주관 부문에서 중시를 돌려야 한다. 교육부문에서는 생활중에 나타난 위험을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를 확실하게 가르쳐주어야 한다.

안전교육은 날마다 틀어쥐여야 하고 절대로 대강대강 검사에만 응부하지 말고 참답게 책임성있게 진행해야 한다.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신화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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